저희 둘째아이가 초3인데요.인제 그림책은 시시해 했는데,이 책은 보고 또 봅니다^^아이가 느끼고. 떠올리는 세계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은 저도 보면서 반성하게 되는군요.아이가 보는 집안은 거대한 바다. 그자체군요.놀잇감을 찾아 자기만의 모험을 떠나는 아이의 모습은 ,단순한 역할놀이같지만, 가족간의 교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것같아요.삽화 또한 실감나게 그려져서 아이와함께 어른도 유쾌하게 볼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