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큰아이가 이책을 읽자마자 하는 소리가진짜 우리 도서관에도 태블릿 빌려주는 마녀가 있다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세상에 마녀하면 우린어릴적엔 그저 무서운 존재였는데^^;;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지만.. 초고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판타지 소설.누구에게나 상처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이겨내는냐의 성장담.태블릿을통해 해결하는게 아니라 사실은 해결의 길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다는거.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재미날것같다고 한마디 더 붙이는 아이가 한번 더 읽으러 가지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