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센스 시크릿 - 말 못하는 아기의 속마음을 읽는
메건 포레 지음, 안소미 옮김 / 프리미엄북스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0~1세감각 발달의 비밀, 아가들에 대한 육아지침서!

삐뽀삐뽀책을 하나씩 장만한다면, 이제는 좀더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된 <베이비센스 시크릿> 이책을 선호합니다.

혁이는 19개월에 접어들었지만,

이책이 너무너무 보고싶었고 제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알고싶었어요^^

아이의 속마음을 조금 더 알고싶은 마음에.. 히히

19개월이지만, 아가에 대해서는 배울것도 또 둘째(?)까지 볼때 공부할게 너무너무 많죠 흐흐~



책을 볼때 꼭 "머리말&목차"를 챙겨본다.

머리말에서 인상깊은 구절은.. "새로운 생명을 만나 사랑하고 돌보면서 평생토록... 인생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시간을.."

분명

여자는 아가로 인해 엄마의 인생으로 바뀌게 되고

인생에서 가장 내가 잘한일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힘들지만 해피한 육아를 선택하게 된다.

그런 엄마들의 생각을 조금더 어루만져주고 이해해주려는 이 책은 상황에 따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라서 진짜 목차부터 내맘에 쏘옥!!!

여자라면, 그리고 엄마라면 모두 공감하실거에요 ㅜㅜ


*트림시키는 방법*

신생아를 키울때 제일 힘들었던 건.. 트림 시키는 방법 ㅜㅜ

산후조리원에서 배운대로 열심히 했지만 힘들다..

그래서 빼먹고 건너뛰기도 하고 막 그랬는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 후회하고 아가에게 미안했다.

결국 트림을 꼭 해야한다는 사실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지만 이렇게 사진까지 나와서 자세하게 설명하니까

진짜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리원 아줌마들을 보고 따라해도 난 너무 어려웠는데..

그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기도 애매하고 그런데

책에 사진까지 설명되어있으니가..

이리 쉬운걸 끙끙 대고 했으니 ㅋㅋㅋ



아이가 보내는 어떤 신호를 엄마로써 잘 이해하기 위해서 책의 힘을 빌리기로 함.

아이의 신호에 따라 어떤 감정표현인지 알려주는 참고서 같은 내용입니다.

아이가 말하기 전까지 엄마는 아가의 행동 하나하나, 옹알이 하나하나에 신경쓰면서 돌봐야 하지요 ^^

아줌마 까페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아가가 밤에 자다깨서 울어요"

"아가가 왜 우는지 모르겠어요"

"아가 얼굴에 태열이 올라왔는데 태열인지?아토피인지 모르겠어요"

"열이 떨어지지않고 펄펄 계속 유지되요"

등등

나도 한번쯤 고민했던 사연들이 많아서 검색하면 사실 다 나온다!

근데 인터넷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고 아이마다 조금씩 다 다르기때문에 그걸 다 보기 시간적으로도 버겁고..

또 밤에는 특히 더더더 인터넷도 찾아보고 책도 뒤져보다가 응급실도 가고했는데

이 책에서는 사진과 아기 개월수에 맞춰서, 아기 움직임에 따라서 자세하게 설며되어있어서..

참고서처럼 줄그으면서 봤네요 ㅎㅎ

삐뽀삐뽀책이 예전의 육아족보였다면, 이책을 저는 추천해주고싶어요!

친절하게 보기좋게 설명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제 생각은..

말못하는 아가들을 엄마가 잘 이해하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일거고..

엄마들도 말못하는 아가들의 마음을 알아듣고 싶을거고..

그런 생각을 이책에서 자세히 설명하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했던 것 같아요!

오늘도 해피육아를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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