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해보고 싶게 만들어주는 꿀팁모음 책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 - 하루 2시간 저절로 돈 벌리는 부업 필살기
최지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나는 인스타로 3억매출 셀러가 되었다> 책 제목만큼 목표와 주제가 명확한 책이다.

요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보면 셀러가 억대 매출을 버는 방법 등의 영상들을

광고형태로 정말 많이 보게 되는데..

진짜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것 같다.

결론을 미리 말한다면,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꿀팁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  

계정부터 만들어야하고 계정만드는 팁도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계정을 만들었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콘텐츠를 어떻게 얹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한다.

이때 중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계정을 만들고 나서 가장 흔히하는 실수

1)일관성 없는 콘텐츠

2)당신의 관심사

3)당신의 팔로워

수익을 위해 계정을 만들어도 당장은 수익이 없기때문에 백지와 같은 상태

그러기에 일상, 아이사진, 제품사진, 협찬등 다양한 사진을 게시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계정의 정체성이 모호해지면서 모호한계정으로 자리잡게 되기때문에 그런 운영방식은 멈추어야 한다.

또 보통의 사람들은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보이기에..

검색을 이용했을때 추천되는 알고리즘을 들여다보면 주제는 다양할것이다.

그렇다고 모호하게 운영한다면 내가 원하는 취미의 내 콘텐츠가 추천되는 형태는 줄어들것이기에, 내가 원하는 계정의 방향으로 내 콘텐츠를 꾸준하게 올려서 하나의 주제에 반복적으로 빈번하게 노출될 수 있도록 콘텐츠 등록을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팔로워도 같은 맥락이다.

나에게 팔로우 걸어온다고 고맙다고 같이 맞팔하고 그러다보면 결국 콘텐츠로 일관성있게 맞추어두었는데 팔로워때문에 그게 유지되기 어렵기에 유령계정, 부업계정은 무조건  삭제하고 나의 관심사와 연관성있는, 무분별하지않은 계정을 팔로워관계 맺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초보셀러가 어떻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선배의 조언, 팁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다.

직장생활만으로 막막하고

재테크를 하자니 어렵고

여러고민이 들때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어떤 희망을 안고 기웃기웃 거리다가 나도 언젠가는 억대 매출의 셀러가 되어있지않으까 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나는 인스타로 3억매출 셀러가 되었다>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경험담을 담아서 현실적인 팁과 조언을 아끼지않은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

곤충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주는 책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3 - 호기심을 해결하는 곤충 관찰 캡쳐북 ㅣ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 사전 3
김기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9월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하는 취향은 공룡, 곤충, 동물 이런 것들을 좋아한다

그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남녀아이들 모두 관심을 갖는 곤충.

곤충에 관한 책은 봐도봐도 잼있다고 학교 도서관에서도 온통 곤충관련 책만 대여해서 보는 아이취향에 맞게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사전3>을 읽은 리뷰를 짧게 해보려고 한다.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사전3>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있다.

어떤 곤충을 설명해주는지 앞장에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곤충은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야 잘 이해가 되기때문에 사진을 활용하여서 만화라는 느낌보다 자연관찰책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

곤충과 주인공이 대화하듯이 이야기를 풀어내니까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것 같았다.

<제발돼라 엉뚱한 곤충사전3>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구성이 심화학습으로 구성된 부분이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에 곤충사전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래서 곤충에 대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알려줘서 더 잼있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또 맨 뒷장에 퀴즈가 있다.

책을 다 읽은후에는 잼있게 읽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그 뒷장에 바로 정답도 있기때문에 엄마랑 아이랑 같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다.

아이가 잼있게 책을 읽으니까 더 읽고 싶어지게되는데 만화책을 읽혀도되나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이 책은 만화책보다는 자연관찰에 가까운 스토리구성으로 초등학생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아이랑 어른 모두의 문해력 높여주고 한자공부까지 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문해력 꽉 잡는 한자 어휘 365 - EBS 대표 국어 강사 강용철 선생님의
강용철 지음 / 비타북스 / 2024년 8월

요즘 문해력이 유행이에요

어른도 아이도 문해력 키우기 위해 책을 읽어야한다고 하는데 문해력과 한자어휘까지 공부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아이, 어른 모두 함께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이 들고,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휘365> 책은 책의 두게까 좀 있습니다 ㅎㅎ

사전스러운 이 두께, 한자어휘가 쭉~ 포함되어있어서 두께가 이정도인 것 같아요

그래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아자아자!!!!

다 읽고났을때를 생각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또 이 책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뉘어서 한자어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구성은, 한자어휘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퀴즈를 통해서 복습을 하고 맨 아래 직접 써볼 수 있습니다.

퀴즈는 단순히 문제풀이보다 생각하고 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책은, 알찬구성으로 복습까지 알려주고 예문을 알려줘서 이해력을 높이고

한자습득까지 가능하니까 어른,아이 모두에게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휘365> 책을 처음 보았을때 어떻게 다 읽을까 약간 막막했지만

미션 하듯이 아이랑 매일 조금씩 함께 같은 한자어휘를 외우고 공부하고

일상에서 대화하면서 써보고 하니까, 공부를 참 재미있게 하는 것 같고

아이에게 공부하라고하면 안할텐데..

엄마랑 함께 외우기하니까 더 잼있어하고 안빼먹고하게되네요 ㅎㅎ

아이랑 함께해주세요~

저도 다시한번 공부하고 복습하면서 지식의 폭을 넓혀보려고 합니다 :)

나에게 위로가 되어준 시집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 - 강원석 시집 :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그대에게
강원석 지음 / 구민사 / 2024년 9월

워킹맘이라서 항상 바쁜데 시집 보면서 마음의 쉼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었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시집의 척 세페이지를 보니 작가님이 벌써 8번째 시집을 내신 것 같은데..

일상이 버거울때 짧은 시 한편이 힘이 되기도 한다는 말에

이 시집이 나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다.

30대에 결혼해서 아이낳아서 키우다보니까 어느덧 40대

누가 저한테 나이를 물어본다면, 내 나이는 기억안나도 아이나이는 기억나는 그런때에요

그러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는 생각이 드는데..

시간이 더 흐르기전에 하고싶은일, 놓지말아야할일이 떠오르네요

이 시를 읽으면서 그런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기 전에

눈이 맑을때 좋은글 많이 읽으려고요.

지금 이렇게 시집을 읽고있는 것처럼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찾기에 누구보다 진심인데요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는데 멀리 있는것처럼 찾아헤메죠

그리고 지금의 행복보다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지금은 희생을 하기도 하는데

더이상 행복을 미루지말고

더이상 즐거움을 미루지말고

지금 즐기고 행복하는건 어떨지

내일, 다음이라는 게 있을거라는 막연함이 있지만

내일이 다음이 없을수도있으니

지금 이 자리에서, 이 시간에 행복할 권리를 누리면 어떨지...

이 시를 읽으면서 생각했어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반복되는 일상으로 힘겨울때

시를 읽으면서 힘을 내고

내일을 다시 화이팅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잼있어지는 책이다 ^^

디자인 구구단 - 디자인이 필요한 순간, '툭' 튀어나오는 디자인 공식
에이핫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디자인을 몰라도
디자인에 관심만 있으면
디자인 공부를 해볼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책인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책을 보면 볼수록 차근차근 조근조근 설명해주고

실습해볼 수 있는 페이퍼가 있어서 연습장 덕분에 복습까지 되고 공부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게되어서 잼있어요^^

또 화면의 비율, 주제의 비율, 주제와 부주제의 비율을 통해서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보았던 그림, 포스터, 사진들이 비율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까 모르고 보는거랑 알고 보는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스케일에서는 하나의 사물만 존재했을때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인식되는 다른요소를 추가할때 가늠할 수 있게되는 법칙이 잼있었다.

1단락 마지막에 복습하는 7개의 문제가 있었는데.. 문제 맞추기게임을 통해 복습도 하고 게임하는 것처럼 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