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김규림 작가 본인이 가진 신기하고 예쁜 물건들을 ’기꺼이 꺼내어 보내주는‘ 책이며, 평소 신기하고 예쁜 물건들을 좋아하는 분이라 이 책을 읽다보면 따라 시고 싶은 물건들도 많다. 나도 ’소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고 혹시라도 뭔가를 더 사고 싶어지고 더 소비하고 싶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히려 무언가 사기 전에 ‘잘 사용할 마음이 있는지’ 따져봐야겠다고 다짐하게되는 책이었다. 그냥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물건들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누가, 왜, 어떻게 이 물건을 만들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한 내용들이라 ‘현명한’ 소비를 예찬하는 책인 듯 하다. 어떻게 보면 세상 쓸 데 없어보이는 A4용지 거치대가 누구에 의해 왜 만들어졌는지 알고나니, 난 뭔가를 사기 전에 이렇게까지 그 물건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싰었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된다. 🥹 본인이 소비한 예쁜 물건들을 사랑해주는 방법은 원없이 사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