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보이즈 창비청소년문학 138
정보훈 지음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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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는데 1등 못 하면, 그럼 실패한 거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켓소년단, 응답하라 1988 등의 작가 정보훈의 첫 장편소설이다. 짧은 소설에 기승전결이 분명하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고 읽으면서 내용이 시각적으로 잘 떠올라서 읽기 편했다.
고등학교 육상 선수들의 전국체전 도전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스포츠에서는 특히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결과 때문에 포기하게 된다.
해체 직전의 무진고 육상부에 들어온 희재와 저마다의 고민과 아픔이 있는 그의 친구들이 과연 전국체전애서 최고의 기록을 낼 수 있을지!
육상은 개인전이라 생각했는데 감독은 왜 자꾸 아니라고 하시는지, 그리고 육상부는 과연 하나가 되었을지!
싱그러운 청춘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꺼리는 성인들에게도 큰 여운을 주는 소설이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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