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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 여자
박경화 지음 / 책나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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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제목과 책의 겉표지가 묘한 느낌을 주는 이 책은 나에게 우울한  

느낌이 드는 책 일뿐만 아니라 또 다르게 지금 현실과 열심히

부딪히며 살아가고 또 그 속에서 좌절과 실망과 절망을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들의 삶을 반명하고 있는 책이라는생각도 들었다.

여러개의 짧은 단편이 묶여있는 이 책의 주요 주인공들은 여자들이다.

남자 주인공이 나오지만 그래도 핵심은 여자이다.

여자라는 사람의 인생은 참 뭐랄까.. 자신만의 인생이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이 좋은 시대를 살고있는 20대의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이다. 예전과 다르게 오히려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권력과 인권이 더 높아졌음에도 말이다.

그래서 아마 이 책이 더 재미있게 다가왔는지도 모른다.

아무리 여성들의 권리, 권력과 인권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여성들의 인생의 10,20,30,40대가 다 다르 듯 맞아들이는

세월에 따라 혹은 주변사람에 따라서 인생자체가

완전 뒤바뀌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속의 여주인공들은 솔직히 읽다보면 우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수도 있을 만큼 조금 음침한 것 같다.

하지만 가만가만 읽다보면 주변에서 충분히 발견하고 또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만큼 겪는 일들과 생각하는 것들이 우리와 많이 비슷하다.

아마 작가 역시 현실을 반영해 주인공들의 이야기들을 끌어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불륜인 걸 알면서도 거부했던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자신도 모르게

중년의 남자, 부인이 있는 남자에게 빠져들고만 여자,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에게서 끔직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된 남편을 보살피며 집안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아내, 월급을 제때받지못해 삶이 고달파진 남자,

자신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겠다며 아이를 포기하고 나온 아내  

등등 우리의 인생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주인공들과 이야기들이다.

물론 자신의 인생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또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모든 것이 밉게 느껴질 때도 있고 또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이 싫어질 때도 있다.  그런 선택으로 인해 현재의 

자신의 삶이 180도 뒤바뀌게 될 큰 선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속의 모든 주인공들 역시 자신들의 인생에서 하기 싫은 선택을

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들이 한 선택이

자신들의 인생과 모든 것 들을 바꿔놓을 수도 있고, 그 후회 또한 해서도

다 지나간 일이 되기 때문에 변명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 책속의 주인공들 처럼 말이다.

 

어쩌면 그저 이 책 너무 우울해라는 생각만 했던 나에게 본의  

아니게 많은 생각을 안겨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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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1kg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사거리의 거북이 6
로젤린느 모렐 지음, 김동찬 옮김, 장은경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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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되어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냐 일뿐이지...

 

잠들기 전 침대에서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어주시고, 나와 함께  

놀아주던 엄마가 어느 순간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 것

같은 느낌에 혼란스러워진 어린 알리스. 그저 자신이 방해가 되는 거

같은 느낌에 한 순간 기분이 이상해져 버린다.

항상 책과 재미있는 영화와 재미있는 놀이를 가르쳐 주시던 엄마가

암이라는 아직 어린나이인 알리스가 그 병의 이름조차

정확하게 인지하기 힘든 병에 걸린 것이다.

알리스는 아직은 엄마가 병에 걸리셨다는 것...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저 자신과 함께 그 전처럼 책을 읽지 않고,

영화를 골라주지도 않는 엄마가 어색할 뿐이고 자신의 그저 그런

위기에 빨리 적응을 해야할 뿐이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예약하고 모든 것들을 서서히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아직 어린 알리스는 모든 것이 긴장 그 상태이고 그저 지금의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방해꾼처럼으로만 느껴진다.

서서히 삶의 끝을 준비하고 있는 엄마에게 알리스는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아무리 옆에서 잘해주고 잘 간호해 준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목숨은 그 아무리 잘난 의사가 있더라도 자신이 제일

잘 아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아마 그 전까지 그저 알리스

혼자 할 수 있는 일임에도 옆에서 같이 해줬던 모든 일들을 이제 죽음을

서서히 준비하면서 알리스 스스로 해 나갈수 있게끔 준비하는 중이다.

그렇게 모든 것들이 정리가 되면 아빠와 알리스는 이제 어떻게  

살아낼 수  있을까? 죽은 사람보다 남게 되는 사람이 더 많은 아픔과  

슬픔을 느끼고 평생을 가고 살아간다는데 과연 아직 어린아이일 뿐인

알리스는 그 고통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아빠는 과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오렌지를 사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은 과연 무슨 의미를 담고 있었던  

것일까? 죽은 자는 그걸로 끝이지만 남아있는 자는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이 있기 때문에 그 고통을 이겨내거나 아니면 감추는 일 두가지가  

있는데 과연 그 두가지 중에 알리스와 아빠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도 아프면 그 집안의 흐름은 온통 환자한테만

쏠리고 되고 그러다 보면 집안 전체의 모든 운행이

뚝뚝 흐름이 끊어져 버리게 된다. 나 역시 그러한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이 책이 좀 더 특별하게 나한테 다가오는 것 같다.

특히 엄마가 돌아가신다는 것은 정말 하나의 큰 빽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말로만 듣던 살아남은 자들은 그래도 살아가야지라는

그 흔한 좋은 말 조차 진짜 소 귀에 경 읽기 처럼 들린다.

물론 그 과정은 나 스스로 겪고 또 치유해 나가는 것이지만....

알리스와 아빠 역시 앞으로의 인생을 또 다른 새로운 만남에서 고통을

치유하게 되고 또 그 나름의 생활을 해 나가겠지만 죽음에 대해 그리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새롭게 느껴보게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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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약속 키다리 그림책 11
리사 험프리 지음, 이태영 옮김, 데이비드 데니오스 그림 / 키다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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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마 전, 인터넷에서 글을 읽다가 누군가가 자신의 조카에 대한
이야기를 써놓은 것을 보았었다. 현재 8살인 자신의 조카에게

태어나기 전인 엄마 뱃속에 있을 때의 일을 물었다고 한다.

"혹시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일들 기억해?"라고..

부정적인 대답을 기대했던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응, 정확하게는 아닌데 언뜻 그 느낌은 기억이나."라고 말했다고 했다.

솔직히 읽는 순간 '뭐! 이런 거짓말이 다 있어. 초등학생 말을 어떻게

믿어!'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 태교를 위한 책을

보고서 그 생각이 조금 변해버렸다. 그 느낌을 기억한다는 그 조카의

말이 어쩌면 사실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얼마 전 티비 예능프로그램 재방송을 보다가 한 연예인이

자신은 아이를 낳을 때 절대절대 고함 한 번 지르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낳았다고 한 것을 보았다.

다른 출연자는 무슨 그런 정신나간 이야기를 하냐 했지만.

그 연예인이 하는 말이 10달동안을 엄마 뱃속에서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느끼고, 좋은 것만 생각하다가 그 10달의 마지막 아이를

낳을 때 함성을 질러버리면 여태까지의 태교가 거의 무산되는 것과

같은 영향을 아이에게 미친다고 했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진짜  태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에 따르는

엄마의 마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 지를 느꼈다.

아직 내 아이를 낳아보진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질 내 모습을 그려보면서 이 책을 읽으니 그저 큰 그림과 옆에

쓰여있는 작은 글자에 지나지 않을 책이 하나하나 느낌있게 다가왔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50이 된 자식도 다 아이로 보인다고 했다.

하물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뱃속의 태아는 얼마나

그 존재가 소중하고, 보물같고 아까울까...정말 그 마음을 정성스레

담아 낸 책 인 것 같다.

'엄마는 이 세상의 소중한 것 모두를 너에게 줄 것을 약속해'

산... 바다... 사막... 푸른 숲.....별... 살아있는 모든 것과 성스러운

모든 것들을 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아마 뱃속에 있는 태아도

그 느낌과 생각을 받는다면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무것도

부럽지 않을 아기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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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품 오두막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7
멕 로소프 지음, 박윤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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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소설이라고 하면 솔직히 거기서 다 거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책은 왠지 조금 아련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 우선 책 겉표지에서 보여지는 모습때문인 것 같다.

약간 발갛게 물들어가는 듯한 하늘과 파란 바다 그리고 그 속에

하얀 몸을 드러낸채 서있는 주인공의 모습은 색채대비를 떠나서

참 아련해 보이고 서글퍼 보인다.

성장 소설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춘기 시절, 그리고 그 속에서 겪은

우정과 사랑등이 꼭 필수요소로 들어가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우선 맨 첫장을 펴면 100살이 주인공이 자신의 

청소년기 시절을 이야기 해줄 것이라는 글귀가 나온다.

현재 100살이 된 노인이 자신이 한창 힘들었을 그 사춘기를 과연  

80년이나 지난 세월을 어떻게 다시 바라보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였다.

네모난 학교, 네모난 책상, 네모난 책, 네모난 칠판을 힘들게 여겼던

주인공은 그 나이대 으레 따라오게 되는 반항심 때문에

학교를 자꾸만 벗어나려고 한다. 그 덕분에 학교에서 퇴학조취를

당하게 되는 일도 겪게 된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성 오스왈드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그럼에도 아직은 힘든 주인공은

외딴 오두막집에 자유분방하게 소위말하는 국가에 자신의

존재조차 각인이 되어있지 않은 또 다른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 속에서 주인공은 자신의 규칙과 규율과 억압과 힘든 어른들의

법 속에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는 다른 인물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를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점차 오두막의 방문이 잦아지게 되는 주인공은 그 속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핀'과 점점 우정을 쌓아가게 된다.

자신의 모습과 반대되는 모습을 보게되는 핀은 그 속에서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게 되고, 점차 성장을 해나가게 된다.

성장 소설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고 있지만 읽는 내내 뭔가 계속

애틋하고 아련한 느낌이 들었다. 아마 핀과의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기존의 책들과는 다르게 '핀'의 모습이 조금 색달라서 그랬던 것 같다.

 

물론 청소년기 시절 아마 사춘기를 겪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정말 통과의례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청소년= 반항= 사춘기는 정말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인 것 같다.

그런 사춘기의 과정은 나 역시 겪어왔었지만 나는 과연 그 사춘기

과정을 이 책속의 주인공처럼 많은 것들을 얻고 성숙하게

성장해나갔을까가 너무나 궁금하다. 아직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아니면 아직도 사춘기 인지 돌아봐도 잘 떠오르지가 않는다.

만약 내가 100살은 무리더라도 50살이 되어 돌아보다고 하면

과연 손톱만큼이라도 알 수가 있을까?

성장기에 있어 사춘기, 성숙, 깨달음이라는 것은 아마 대략 80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에서 한 순간 폈다 지고마는

꽃일 뿐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지 않나하는  

생각을 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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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역사다 - 전선기자 정문태가 기록한 아시아 현대사
정문태 지음 / 아시아네트워크(asia network)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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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역사다라는 제목은 책 속의 있는 내용과 저자가 말하려는 
내용을 아주 간략하고 촛점이 뚜렷해보이게 만들어 놓은

좋은 제목인 것 같다. 현장이 그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한다.

이 책속의 내용은 분쟁이 치열했던 아시아 지역의 모습과 그 속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분쟁지역의 대통령에서 부터 시민들

그리고 민주운동 지도자까지 수 많은 사람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아내고 있다. 맨 첫번째 책을 펴면 아시아 지역의 지도가 7개  

나와있는데 솔직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외에는 잘 몰라서  

지도책을 펴야만 했다. 

아시아 지역에 살고 있는 내가 유럽쪽은 정통으로


꿰뚫고 있으면서 일본, 중국말고는 당최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는  

없으니 부끄러울 따름이었다.

우리나라 역사에도 그닥 많은 관심이 없는데 미국이나 유럽의 역사에는

이상하게 흥미가 가고 아시아 지역의 일에는 무슨 일이든 그닥  

무관심 했던 나의 지식이 이 책을 펴는 순간 완전 바닥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우리나라도 60년대부터 지금까지동안 수 많은 민주화 운동과 혁명등이

있었고, 그리고 요 근래에는 대통령 탄핵 사건까지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그 일들의 중심에는 늘상 시민들었다. 우리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많은 민주화 운동이 있었고 그리고 그로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어갔다. 그 부분을 생각하면 정말 지금 우리가 각자의

권리와 자유를 가지고 살고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다른 아시아 지역들 역시 수 없이 개개인의  

자유와 나라의 안위와 편안함을 위해 많이 싸워왔고,  

현재도 싸워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는 1900년대 말 32년 동안 독재를 해온 수하르또가

물러나고 민주선거를 위해 시민들이 투쟁을 해 나가며 싸워왔고,

그 덕분에 44년 만에 자유선거를 세우게 되었다.

그 어떤 내용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나는 아쩨의 샤프닐

아르멘 대령, 인도네시아 정부군 록세우마웨 사령관의

인터뷰 내용인  ’시민학살  책임질 사람이 없다.’ 라는 부분이었다.

가장 마음에 와닿았고, 고등학교때 숙제로 광주민주화운동

을 자료조사해 나갈때 인터넷 상으로 보았던 시민이 학살당한 모습의

사진이 떠올랐다. 당시 고등학생이었고, 광주민주화운동

은 내 머릿속에는 제대로 인식이 박혀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진들의

모습은 닭살이 돋다 못해 속이 메스꺼웠기 때문이다.

머리가 다 부서진 모습. 팔이 없고 다리가 없는 사람들, 임신한 여자가

죽어있는 모습은 정말로 끔찍했었다. 그래서 그 제목이

눈에 가장 들어왔고, 뜻 깊었다.

인도네시아, 아쩨, 동티모르, 버마, 타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7개지역의 아시아가 담겨있는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점에서 어떻게 보면 교훈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세대가 희망이다. 그릇이 바뀌어도 그 속의 내용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라는 책속의 내용을 보고서 드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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