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잠버릇의 비밀>은 우리의 잠버릇이 어떻게 생겨났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그 잠버릇의 구조를 파헤치는 데서 시작해
거기에 작가의 재미난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두근두근 판타지 그림책이에요~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는 쓰쿠바대학 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하고
일상 속 한 장면을 떼어 내어 독특한 시선으로 그린 스케치집을 냈으며,
아동서 삽화, 표지 그림, 광고 미술 등 다방면에 걸쳐서 작업을 해 왔어요~
두 아이의 아빠이기도한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가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게 정말 나일까?』, 『그것만 있을 리가 없잖아』, 『이유가 있어요』 등이 있어요~
유문조 옮긴이는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만든 책으로 『그림 옷을 입은 집』 『뭐하니?』 『딸기 하나 둘 셋』 『깊고 깊은 산속에 하나 둘 셋』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너무 울지 말아라』 『벗지 말걸 그랬어』 『뭐든 될 수 있어』 『틀려도 괜찮아』 『끼리 꾸루』 등이 있어요~
그럼 이제 우리 아이들이 왜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는 부스스해져 있고,
입 옆으로는 침 자국이 생겨있는지
우리 아이가 자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