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과 함께 구매해서 보여준 책인데 역시나 좋아하더군요. 스프를 맛있게 먹다 동물 인형 친구들이 스프를 몸 이곳 저곳에 흘리는데 그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닦아주는 아가 모습이 정감 넘친답니다.이 책 덕분에 자연스레 신체 부위 이름도 알게 되고 음식을 먹다 흘리면 꼭 휴지나 수건으로 닦는 습관까지 생겼답니다.아기가 곰 발을 간지럽히는 부분에선 우리 아기도 마치 자기가 간지럼을 타는양 까르르 웃는 답니다.아기가 정말 좋아하는 책으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