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 그림책을 보던 아이에게 처음 접해준 외국 창작책이었다.은 동양권이라 그런지 정서가 잘 맞아 아이가 무척 즐겨본 책 중 하나였다.장마다 바뀌는 달님의 재미있는 표정과 구름아저씨의 등장에 심각하게 비켜주세요를 외치는 우리 아기...하야시 아키코의 그림책들이 인기가 있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같다.마지막에 달님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 아기도 안심이 되는듯 같이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