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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채우고 스피치로 승부하라- 투자받는 스타트업 IR피칭
드리머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외 지음 / 산지 / 2020년 7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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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법- 15분 만에 200억을 따내는 대한민국 1호 프리젠터의 발표는 무엇이 다를까?
최현정 지음 / 라온북 / 2019년 3월
14,500원 → 13,050원(10%할인) / 마일리지 72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23년 07월 27일에 저장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2
김옥진 외 지음 / 숨 / 2021년 7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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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을 소개합니다 1
우경하 외 지음 / 숨 / 2021년 7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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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인생 역전
최창호 지음 / 드림위드에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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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이 책은 인생의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하여 온갖 고초를 겪고난 뒤 경제적 성공을 이룬 최창호님의 인간승리 스토리다.


개인적으로 엄청난 부를 획득한 기업가나 유튜버의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재야의 고수가 쓴 글을 읽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이 책은 유명하지 않은, 하지만 본인의 찐 경험을 쓴 글이기에

한 편의 성공드라마를 보는 시청자의 입장으로 완독하였다.

이 책은 1장과 2장으로 나눠져있는데

1장은 인생이야기[오뚜기인생], 2장은 주식투자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번 서평은 1장 인생이야기[오뚜기인생]에서 읽고 느껴야할 점이 많기에

2장 주식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는 과감이 배제하고자 한다.

단, 카카오와 HMM의 장기투자를 통해 큰 시세차익을 거두셨

현재는 현대로템에 투자하고 계신다고 한다.

이 책의 첫 페이지부터 저자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부모로 부터 버려진 것도 쓰디 쓴 아픔이지만 수 없이 간 전학과,

삼촌으로부터의 폭력, 주식투자 실패와 한강철교 등등..

도대체 몇 번을 전학을 간 건지 다시 세어보다가 아마 책에도 안나온 부분이 있을 것 같아 멈췄다...

족히 10번은 넘는 듯 한다. 그것도 같은 지역이 아닌 전국유랑단 수준....

흔히들 막장드라마의 소재로 나올만한 것들이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그렇기에 모든 글에는 더욱 저자의 진심어린 눈물이 담겨있고

나에게도 그 뜨거운 눈물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오죽하면 저자는 자신이 겪은 고통을 자식들에게는 되물림하고싶지 않다고 했을까.

너무나 춥고 배고프고 힘들었던...단순히 힘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그 시절의 무게를 잘 이기고 지금까지 살아계셔주셔서, 그렇기에 귀중한 메시지 또한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

(저자의 메일주소라도 알았으면 하지만 적혀있지 않다...)


저자는 가난의 대를 끊고자 직장, 개인사업을 통해 근로소득을 확장해나갔으며

끊임없는 주식(+부동산)공부를 통해 거대한 투자소득을 이룩하였다.

다행히도 현재는 경제적 자유를 어느정도 이루셨는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삶을 영위하고 계신다고 하니

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혹시나 현재의 내 주변환경이나 사람, 팔자, 운명, 유전자 탓에

하는 일이 잘 안된느 것 같다고 생각하시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추천해드리고싶다.

이 책을 읽고나면 자연히 모든 불만은 사그라질 것이다.

그 만큼 저자는 고통스러운 과거를 보냈고 그것을 이겨내면서 현재의 부를 이루셨기에

내가 본 이야기중에 켈리최 선생님만큼 극적인 인생스토리라고 칭하고 싶다.

이 책에는 저자의 그러한 뜨거운 울림을 주는 구절이 너무나도 많기에

몇 가지 소개해주면서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 깨달은 것이 있다면 죽음이 두려우면 절대 죽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기로 가면 지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죽는것이다.

★가난한 자는 선택의 폭이 작다. 고르는 것은 사치다. (머리핀 장사 시작 전)

★ 그래, 앞으로도 되든 안 되는 자신있게 살자.

★ 전화위복이란 사자성어를 새기고 살고 있다. 변화가 없으면 인생의 변환점도 오지 않는다. 난 '어려운 결정 하나'로 새로운 자신감을 얻었다.

★ 어러운 일이 생기면 사람 가지치기한단 말이 있다.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실망을, 또한 의외의 사람이 나와 벗이었단 걸 알게되었다.

★ 어떠한 사물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가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 당신이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필수적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야한다.

★ 밥상은 누가 차려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차려 먹는 것이다.

★ 내 아이들도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기쁨을 얻으며 살길 바랐다. 부모가 주는 자산으로는 이러한 기븜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 자식들이 아빠가 롤 모델이라 한다. 부모로서 이보다 행복한 말이 있겠는가.

★ 세상은 당신에게 10~20년 먼저 대가를 치르라고 한다. 그래야만 후일에 대가를 지불한다고 한다.

★ 이 책을 읽은 이들이 인생을 가불로 쓰지 않기를 바란다.

★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책임도 각자 져야만 한다. 명심할 것은 세상을 살면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 30살 전에는 하고픈 것을 다 해 봐라. 40살 까지 세상 경험을 해 봐라. 이후부터는 그 경험으로 사업을 해라.

★ 시간은 당신이 무엇을 하든 관여하지 않는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지만 결과도 당신이 책임져야 한다.

간만에 재야의 고수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후련했다.

앞으로의 저자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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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직장의 비결 - 성공하는 회사, 성장하는 직원을 만드는 7가지 원칙
조쉬 버신 지음, 송보라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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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원들이 만족하며 다닐 수 있는 성공하는 회사이자 최고의 직장을 만들기 위한 7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 조쉬버신은 글로벌 인재 시장과 전 세계 비즈니스 인력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HR 전문 애널리스트이자 비즈니스 사상 리더로서 유수의 매체에 자주 소개되는 전문가다.

저자는 주변환경과 경제가 변화함으로써 기업의 경영에도 변화가 필요하며, 어떻게 관리하고 조직하고 직원에게 권한을 주는가에 따라 기업의 성공과 존폐를 나눌 것이라 보았다.

📍제 1원칙. 계층구조가 아닌 팀

저자는 팀 구조의 가장 이상적인 방식으로 애자일 방식을 제시한다.

애자일(Agile)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날렵한’, ‘민첩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애자일 방식은 정해진 계획만 따르기보다, 개발 주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을 뜻한다.

초창기 IT 개발 업종에서 유행했다고 하는데 이를 채택한 각종 기업의 사례는 책을 통해 살펴보면 될 것 같다.

📍제 2원칙. 직함이 아닌 일

현재는 고용주가 직원의 커리어를 정의하던 경제에서 직원의 능력과 경험, 열망이 성공을 이끄는 경제로 이동하고 있기에 더 이상 '직함'이 아닌 '일'에 초점을 두고 커리어를 관리하고 이끌고 구축할 때다.

📍제 3원칙. 보스가 아닌 조력자

일하고 싶은 매력적인 기업에서 매니저의 역할은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완성시켜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코치로서의 리더는 달성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를 주고, 적합한 역할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피드백을 주며, 학습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성과를 향상할 기회를 계속 제공해야 함을 강조한다.

📍제 4원칙. 규칙이 아닌 문화

조직은 개방적이고 투명한 문화를 만들고 이를 지지하는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저자는 일하고 싶은 매력을 지닌 기업문화의 5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업무환경 / 2. 웰빙 /3. 포용 / 4. 인정과 보상 / 5. 유연성

저자는 캐나다와 네덜란드에 위치한 두 컨설팅회사의 사무실을 예로 들며 팀이 다기능 방식으로 함께 일하게끔 의도적으로 설계함을 통해 직원들이 행복과 소속감, 결속력을 느끼는 일터를 디자인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제 5원칙. 승진이 아닌 성장

학습 문화를 지닌 조직에서는 위험을 감수한 이들에게 상을 주고 실수를 숙고하고 논의할 시간을 제공하며 실패에서 배우는 자율성을 부여하고 직원들이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지하고 성공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기업대학의 개념으로 돌아가 사람들은 만나서 새로운 생각을 하고 마음을 비우고 배우는 장소가 필요하며 집이 아닌 직장 내 이러한 장소는 사람들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을 강조한다.

📍제 6원칙. 이익이 아닌 목표

저자는 회사의 진정한 연료는 '목적'이며 이 '목적'은 사람들에게 많은 면에서 가치를 더하는 에너지와 열정, 창의력을 불어넣는다고 설명한다.

이익에서 목적으로의 전환은 직원들의 더 많은 에너지와 열정, 헌신으로 이어질 것이다.

📍제 7원칙. 성과가 아닌 직원 경험

이 장에서 저자는 인력을 세분화하고 직원이 일하는 방법을 살펴보는 조사에 투자해야 하며

회사의 가장 중요한 부문에 맞추어 해결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직무와 업무 관행을 구축할 때 직원의 전체적인 경험을 살펴보며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AI와 같은 기술의 발전과 업무의 도입으로 인해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보다

공감, 디자인, 미세한 작업과 이해, 소통과 설득, 관리와 같은 인간의 '경험'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을 강조한다.

결과적으로 저자가 제시한 7가지 원칙을 통해

팀의 에너지를 믿고, 창조할 권한을 주고, 안전관 공정한 임금, 신뢰와 성장으로

직원들을 지지하는 시스템과 문화가 형성되면 그 회사는 번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무리 된다.

이 책에는 세계 유수의 기업의 예를 들고 있지만 국내기업에도 충분히 도입할 만한 요소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경영자 혹은, 기업문화 등을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7가지 원칙을 점차 도입함으로서 서서히 변화를 꿰한다면 궁극적으로는 오래 지속되는 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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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공간, 없는 공간
유정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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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유정수 글로우서울대표님께서는 최근 S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 여러 카페나 식당에게 공간의 활용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계신다.

그 외에도 과거에는 채널A <서민갑부>, MBC <빈집살래 시리즈>를 통해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셨다.

현재까지 (2023년 6월 28일 기준) 4회차 까지 방영이 됐고 3호까지의 솔루션이 진행됐는데 유정수 대표님의 인테리어와 공간의 능력에 대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유정수 대표님의 공간 활용에 대한 철학과 법칙6가지가 나와있다.

우선 오프라인 공간이 현재 처한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지적한다.

스마트폰, SNS와 같이 온라인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 사회이지만 오프라인 또한 적정 비율을 유지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구라고 한다.

(나 같은 MZ 끄트머리에 있는 사람은 오프라인이 80%는 넘는 것 같다..아재...ㅎ)

과거 대비 온라인의 공간이 비중이 커진 만큼, 오프라인 공간은 단순히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온라인 공간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을 조언한다.

이는 이 책이 끝날 때 까지 저자가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공간을 활용하는 6가지 법칙을 주로 다룬다.

📌법칙 1. 6대 4의 법칙
📌법칙 2. 선택과 집중의 법칙
📌법칙 3. 차원 진화의 법칙
📌법칙 4. 최대 부피의 법칙
📌법칙 5. 경계 지우기 법칙
📌법칙 6. 세계관 구현의 법칙

이 법칙을 통해서 나는 중정을 만드는 이유, 노출 콘크리트가 유행했던 이유,
불멍, 물멍, 키네틱 아트 등이 인기가 있었던 이유, 성수/파주/양평 등의 대형카페가 인기 있던 이유 (Feat. 여의도 더현대) 등을 명쾌하게 알 수 있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이 책의 중간중간에는 글로우서울에서 참여한 여러 매장들과 저자의 철학을 대표하는 국내외 명소들에 대해서도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나와있다.

특히 태안의 '무이림'이라는 곳은 나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13세 이하 숙박불가, 2인만 투숙가능 등 조건은 꽤나 까다롭다)

익선동에 지어진 글로우서울의 매장들 또한 지나가면서라도 꼭 한 번 보고싶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의 말 처럼, 요즘은 휴대폰만 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그 안에서 많은 소비가 이루어 진다.

그렇기에 더 저렴하면서 시간도 적게 드는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게 되는 요즈음, 오프라인 공간은 기존의 단순 진열/매장 역할만 한다면 금방 퇴화되고 말 것이다.

​오프라인은 온라인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그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 이상은 온라인 공간의 역할이 훨씬 커질 것이 자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카페나 식당 등의 창업을 희망하고자 하는 분들께 인테리어와 공간활용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제 막 방영하기 시작한 SBS의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을 시청하면서 이 책을 읽는다면 공간활용의 전문가인 저자의 그러한 철학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견해입니다.

#있는공간없는공간 #유정수 #손대면핫플동네멋집 #공간디자인 #글로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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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를 아파트가 좋다 - 가장 먼저 불황을 탈출할 부동산 1등석에 타라
이소라(나땅) 지음 / 베가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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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견해입니다.

이 책은 15년간 직장인 생활을 하던 중 급여로만 생활하기 힘든 현실을 깨닫고 부업부터 시작하여 부동산 경매 등을 통해 자산을 불리는데 성공한 이소라(나땅)님의 부동산 기초입문서이다.

우선, 제목만 보면 왠지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는지 콕 찝어줄 것 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뒤 든 생각은 "아파트는 오를 것'이기에 투자하라는 뜻으로 보였다.
(물론 책의 뒷부분에 수록된 '시크릿 입지 족보'는 임장 시에 큰 도움이 된다)

​시중의 부동산의 책을 보면 통상적으로,

본인이 투자를 시작하게 된 이유/배경 ▶ 투자했던 사례 ▶투자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 ▶ 마무리

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오를 아파트가 좋다>에서는 저자의 투자사례 대신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 특히 대출/세금에 대해서 강의하듯 콕콕 찝어두기 때문에 투자를 막 시작하려는 분들, 혹은 부동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1주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한다.

또한, 부동산과 관련한 필수적인 어플에 대해 사용법도 나와있기 때문에 (그것도 아주 상세하게) 잘 활용한다면 좀 더 지혜롭고 합리적인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도 네이버 부동산, 아실, 호갱노노 등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도 새로운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중간에는 저자의 특기라 할 수 있는 '경매'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저자의 경험이 묻어나온 설명이라 그런지 더욱 신뢰가 가고 그만큼 자칫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은 경매초보자에게도 따라가기 쉬운 대목이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했을 때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각각의 종자돈 (씨드머니)에 대한 단계별(6천만원 ~ 5억원) 내집마련 & 투자 스텝이 나와있다는 것이다. 내가 읽어왔던 다른 부동산 책들과는 가장 차별화되는 내용이 아니었나싶다.

보통 'OO에있는 XX을 ㅁㅁ의 방법을 통해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해당 투자에 대한 기본 조건이 갖춰져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는 힘들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단계별로 밟아나갈 스텝을 맞춤형으로 얘기해주고 있기에 다음 스텝을 이어가고자 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 재산세를 내지 않는 것 보다는
재산세를 많이 내는 자산가가 되자.

책의 말미에는 부자들의 투자하는 방법와 투자하기 위한 마인드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또한 성공의 J곡선을 통해 당장은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할 것을 강조하며 마무리된다.

​저자의 경험과 초보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대출, 각종 규제 및 세금 등)을 가독성 좋게 구성하고 있기에 부동산의 'ㅂ'자도 모르는 사람도 이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주변에 부동산이나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거나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하기를 추천한다.

받은 분은 반드시 고마워할 것이고 보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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