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긴! 1
와키 야마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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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을 보면 왠지 어느날 문득 우리집 문을 열고 들어올것같은 생각이 든다. 애를 키우다보니 마음이 답답해질때가 있어 이책을 집어 들었는데 보다보니 베이비시터 긴의 예기를 통해 내가 무척 부끄러워진다. 애를 사랑하면서도 생활속에서 제대로 부모의 역할을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 긴은 그런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해준다. 때론 무감각한 나의 태도를 야단치고 행동을 나무라면서 .. 애를 키우는 방법을 예기해 준다. 초보엄마들... 꼭 읽어보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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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왕자 20
야마다 난페이 지음, 최미애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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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 이책을 읽었을때 이렇게 좋아하리라 생각지 못했다 읽다보니 긴머리의 홍차왕자도 좋고 성질 급한 홍차왕자도 좋구.... 내가 꼭 같이 어울려 생활하는 듯한 웃긴 착각도 할 때가 있다. 만화는 상상할 수 있어 너무 좋은 데 .... 홍차왕자의 세상나들이 가 행복하게 마무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의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읽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웃음이 절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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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의 아기발달 클리닉
김수연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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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처음 어린이집 원장에게 소개를 받고 읽으면서 나의 무식이 부끄러웠다. 어린이가 그냥 크는 것이 아니라 발달과정에 따라 적절한 내용과 환경속에서 커야 한다는것 그리고 아이들 나름대로 성장발달과정이 있으므로 조급해 하지 말고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난 처음 애를 키우면서 하루에도 12번 몸무게를 재고 키를 재보고 이웃집 같은 또래의 애들과 무수히 비교를 하면서 '왜 몸무게가 왜 키가 왜 뒤집기를 왜 기는 걸 왜 말을 늦게 할까 ..'등등 노심초사 하면서 지냈다. 그런데 이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적절한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나 나름대로 아이에게 적절한 교육을 적용할 려는 마음이 생겼다 이책은 마음이 조급한 초보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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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대한소아알레르기및호흡기학회 지음 / 소화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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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아이를 낳았을때 정말 애가 무서웠다. 물론 이쁘고 좋을 때가 더 많지만.. 콧물만 흘러도 가슴이 철렁철렁...어느날 소아과 책꽂이에 있는 이책을 보고는 당장 주문을 해서 읽어보았다. 책을 읽고나면 감기가 왜 걸리는 지 걸렸을때 여러가지 증상을 보고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자세히 소개를 했다. 한글만 읽을 줄 아는 엄마라면 책을 사서 여러번 읽어서 아이들이 질병에 걸렸을때 왜 그런지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감기가 코감기인지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열감기인지 목감기인지 구별해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지혜로운 엄마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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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부부의 세계여행 1 - 아시아, 북유럽편
여세호, 배영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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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행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책도 반가운 마음에 덥썩 집어들었다. 읽다보니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이 조금은 다른 편이라 신선했다. 둘다 부부라 하기에 무척 자유스럽고 그러면서도 서로 상호의존적인 ... 부부관계의 새로움을 볼 수 있었다. 여행기가 세계를 다니면서 느끼는 생각과 모습을 전달해줄 줄 알았는데 여행기보다는 부부이야기가 더 많고 사람이야기가 더 많은 것 같아서 약간 아쉽다.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소개를 해주었다면 더 좋을 듯 싶다. 하지만 부부가 지내면서 생긴 일화를 통해 새로운 부부관계를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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