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까운 여자
오한숙희 지음 / 풀빛 / 1995년 12월
평점 :
품절


난 이책을 읽으면서 이 사회의 상황에 대해 울컥하고 너무 아까운 여자가 많다는데에 울컥한다. 옛부터 이어내려온 남존여비의 사상이나 유교적 사상들이 여성이 사회참여를 하는데 무척 걸림돌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남편의 외조를 받으면서 정치를 하고 사업을 하고 자신의 일은 하는 여성들은 무지하게 돈을 벌던가 명성이 높던가.... 해야 한다. 왜 그래야 하는가? 이제는 여성들도 결혼과 퇴직을 병행하는 시대는 지났다. 같은 여성들끼리 힘을 합치고 밀어주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 이 책은 주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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