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ighters A to Z (Paperback)
Demarest, Chris L. / Margaret K McElderry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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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좋아하는 5세 아이에게 선물했는데 만족합니다.    

여러가지로 잘 생각해 만든 책 같아요.

저는 A to Z라고 해서 소방관의 모든것을 자세하게 다루었다는 의미일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본문의 내용이 알파벳 순서대로 진행되더군요.

A is for alarm that rings loud and clear. 

B is for Boots stowed om our bunker gear.

이런 식으로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 A 부터 Z 까지 나오는데,  

또 그 내용을 연결하면 알람이 울려서 불끄러 출동해서 불을 끄고 돌아와 쉬기 까지의 과정입니다.. 

본문 그림도 표지와 비슷한 크고 화려한 그림이 페이지 가득 나와있어서 그림만 봐도 좋아요.

또 본문전에 복장을 갖춘 소방관의 채색 되지 않은 서비스 페이지가 있어서  

각 장비에 대한 이름도 나와있고 복사하면 색칠공부용으로 사용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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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d Dot: One Red Dot (Hardcover)
데이비드 카터 지음 / Little Simon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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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43개월 5세 남아인데 더 어리면 오히려 하루종일 갖고 놀것 같은 책인데
지금 사주면 한번 보고 아 재밌다~ 이러고 휙 던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에요.
요즘은 보는 책들이 문고판 책으로 넘어가려 하는지라..
이거 하나 가격이 문고판이 몇권인데 이랬어요 솔직히 ^^;;

근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가 걱정했던거랑 비슷한 결과인데
예상했던거라서 그런가.. 그냥 배가 많이 아프진 않네요.

첨에 몇일은 정말 와~ 이러면서 몇번을 펼쳐보고
줄도 튕기고 펼쳤다 접었다 이러면서 갖고 놀다가
지금은 책장에서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좀더 어렸다면 더 좋아하긴 했을 것 같아요.

근데 얘가 빛을 발하는건 가끔 친구나 손님들 놀러올때
이거 보여주면 처음 보는 사람들은 와~ 이러니까 그걸 나름 즐기는 정도예요.

아직 숫자 개념이 완전하지가 않아서..
1~10까지 중에 뒷쪽은 좀 힘들어하거든요.
9 nimble nines이거 9가 몇개인지 아무리 세보라고 해도 딴짓만 한다는...

단어도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나중에 커서도 한번씩 보면서 그때마다 얻는게 있을거같아요.

그냥 이렇게 생각날때 한번씩 펼치면서 아름다움을 즐길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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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프지 않아요 - 병원에 가거나 입원했을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3
마리알린 바뱅 지음, 크리스토프 르 만 그림, 이주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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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으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고 퇴원하는 줄거리를 담은 책입니다. 

갑자기 입원하게 되어서 유치원에서 열심히 연습한 발표를 못하게 된다거나 

수술전의 여러가지 검사를 하고 낮인데도 잠옷을 입으며 느끼는 이상한 느낌 

병실에서 만난 친구를 사귀고 또 먼저 퇴원하면서 계속 병원에 남아야 하는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자기 장난감을 주는 등 

에피소드를 세심하게 담담하게. 두렵지 않게 그려놓았어요. 

저희아이 한달쯤 후에 수술할 것 같은데 이 책이 심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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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고 싶어 되고 싶어 시리즈 6
펠리시티 브룩스 지음, 이시영 옮김, 조 리치필드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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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기를 두려워 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의사가 한 아이의 엄마로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는 친근한 모습이 나오고, 진료시에도 무서워 하는 아이를 인형으로 안심시켜주고 나중엔 피가 멈추지 않는 조금 공포스러운 응급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의사와 환자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병원과 의사를 두려워 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수 있을것 같다. 

의사와 환자들의 성별이나 인종이 고루 섞여 있고 접수원이 휠체어를 타고 있는 등 사회적 편견을 담지 않기 위해서 세심하게 고려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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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되고 싶어 되고 싶어 시리즈 3
펠리시티 브룩스 지음, 이시영 옮김, 조 리치필드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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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방관을 좋아하는 아이가 정말 마르고 닳도록 본 책이다.
클레이로 만든 인물들도 예쁘고, 책의 길이나 글밥도 4~5세에게 적당하다.
소방관의 성별이 적당히 섞여 있는 것도 좋았고 동물을 성심껏 구조해 주는 모습도 좋았다.

단, 출동 했을 때 소방관들이 다들 역할을 나누어 불을 끄고 구조활동을 하는데
그 중 한 명이 소방차에까지는 같이 탔는데 도착 후에 아무런 역할이 나오지 않은 것이 옥의 티였다.
아이가 계속 이 아저씨는 왜 아무 일도 안했냐고 물어서 곤란했다.

맨 뒤에는 간단한 용어 정리도 되어있어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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