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 되고 싶어 되고 싶어 시리즈 3
펠리시티 브룩스 지음, 이시영 옮김, 조 리치필드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소방관을 좋아하는 아이가 정말 마르고 닳도록 본 책이다.
클레이로 만든 인물들도 예쁘고, 책의 길이나 글밥도 4~5세에게 적당하다.
소방관의 성별이 적당히 섞여 있는 것도 좋았고 동물을 성심껏 구조해 주는 모습도 좋았다.

단, 출동 했을 때 소방관들이 다들 역할을 나누어 불을 끄고 구조활동을 하는데
그 중 한 명이 소방차에까지는 같이 탔는데 도착 후에 아무런 역할이 나오지 않은 것이 옥의 티였다.
아이가 계속 이 아저씨는 왜 아무 일도 안했냐고 물어서 곤란했다.

맨 뒤에는 간단한 용어 정리도 되어있어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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