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을 좋아하는 5세 아이에게 선물했는데 만족합니다. 여러가지로 잘 생각해 만든 책 같아요. 저는 A to Z라고 해서 소방관의 모든것을 자세하게 다루었다는 의미일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본문의 내용이 알파벳 순서대로 진행되더군요. A is for alarm that rings loud and clear. B is for Boots stowed om our bunker gear. 이런 식으로 한 페이지에 한 문장씩 A 부터 Z 까지 나오는데, 또 그 내용을 연결하면 알람이 울려서 불끄러 출동해서 불을 끄고 돌아와 쉬기 까지의 과정입니다.. 본문 그림도 표지와 비슷한 크고 화려한 그림이 페이지 가득 나와있어서 그림만 봐도 좋아요. 또 본문전에 복장을 갖춘 소방관의 채색 되지 않은 서비스 페이지가 있어서 각 장비에 대한 이름도 나와있고 복사하면 색칠공부용으로 사용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