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15주년 특별기념판)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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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샘혼)”

저자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해당 분야를 다룬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된 이후 입소문을 타

2013년에 올해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자기계발서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게 느낀 부분을 세 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인간의 뇌는 부정형을 모른다.(p.83)

인간은 상상하지 말라고 해도 그것을 상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상하지마“라는 질문을 받았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즉시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릴 겁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요청을 하고 싶다면
[부정형] 대신 [긍정형]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2. ’하지만‘이라는 파괴적인 단어 대신

’그리고‘라는 건설적인 단어를 사용해보자(p.94)

[하지만]이라는 접속사는 듣는 이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킵니다.

그래서 같은 내용이라도 [ 하지만 / 그런데 ]보다
[ 그리고 / 그래서 ]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부정형 접속사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꼭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접속사를 확인해보고 부정형이 많다면 표현법을 바꿔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3A법칙 - Agree, Apologize, Act(p.270)

우리는 수많은 문제 상황에서 동의보다 설명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상황에서 설명은

논리성, 타당성 정도와 상관 없이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 상황을 해결하고 싶다면 설명 대신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고, 사과를 한 후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저 역시 갈등 상황에서 설명을 하다 상황을 악화시킨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많이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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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에서는 

다양한 명언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좋은 대화를 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내가 사회생활을 조금 더 잘하고 싶다면
이 책의 지혜를 빌려 조금 현명한 화법을 구사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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