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로 읽는 세계사가 있다면 이 책일 것 같다. .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뼈의 성분부터 이야기하는데, 뒤로 갈수록 고고학, 예술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뼈’라는 한 단어로 300페이지가 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뼈의 상업화는 생각도 못한 주제였다. 뼈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상업화 되었는가를 설명한다. 패션부터 비료까지 뼈는 버릴 데가 없다..결국, 뼈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전설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건축 자제이다..오랜만에 인체의 신비를 깊이 느껴본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