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뼈, 드러난 뼈 - 뼈의 5억 년 역사에서 최첨단 뼈 수술까지 아름답고 효율적이며 무한한 뼈 이야기
로이 밀스 지음, 양병찬 옮김 / 해나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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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로 읽는 세계사가 있다면 이 책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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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뼈의 성분부터 이야기하는데, 뒤로 갈수록 고고학, 예술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뼈’라는 한 단어로 300페이지가 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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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의 상업화는 생각도 못한 주제였다. 뼈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상업화 되었는가를 설명한다. 패션부터 비료까지 뼈는 버릴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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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뼈는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전설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건축 자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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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체의 신비를 깊이 느껴본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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