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달리기
안네마리 주텔 지음, 신영혜 옮김 / 가야넷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같은 시기에 '세상에서 가장쉬운 마라톤'과 같이 주문해서 읽었는데, 그 책을 먼저 읽어서인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그 책은 얇지만 집약적인 정보가 있다) 여성 장거리 주자가 갖춰야할 장비와 식습관, 훈련등에 대해서 나와 있지만 생각보다 많이 알려주지는 않는다.

나도 어느 정도 운동 경험이 있기때문에 좀더 전문적인 조언을 원했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생리불순이 생길수 있다던가, 탄수화물 섭취후 바로 하는 운동등은 해롭다던가, 혼자 나가는것은 위험하다든가 하는 보편적인 이야기가 많다. 신발에 대한 이야기도 어느정도 알고 있는것들이라 다소 실망스러웠다.

연예인들이 나와서 '달리는거 몸에 좋아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그런것은 알고 있는 나로선 차라리 훈련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동기 유발만 하고있고 끝맺음이 없어서 아쉽다. 역시 이 책은 '달리기를 할까,말까'고민 하는 분들께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표지도 괜찮고,간간히 국내외 사람들의 성공담들이 있다. 이 책을 보고 마라톤 분야로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면 그 역시 조금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여성분야의 트레이닝 책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바이블 같은 책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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