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ㅣ 뜨인돌 그림책 71
미우라 고지 지음, Aito 그림, 김숙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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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는 일곱 살이 되고부터 천천히 부모로부터 독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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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자기

·         유치원 가방 챙기기

·         유치원 등원 복장 정하고 입기

·         로션 혼자 바르기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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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어제부터 용돈 벌기를 시작했습니다.

모든 부모가 그러하듯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고 아이가 원하는 것은 다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그런 부모 중 하나였고 아이도 부족함 없이 6년 동안 자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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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이라는 개념을 빠르게 알려주고 싶진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은 다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물건을 사는 것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생각 못 하는 아이의 행동을 보며 '돈'에 대한 바른 개념이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요즘 아이와 저의 모습은 동화책과 같습니다.

저희는 특별한 날(아이 생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날)이 아니고서는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선물받을 수 없습니다.

🧒 돈은 회사에서 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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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돈은 일을 해야 줍니다.

기계를 아무리 돌려도 나오지 않고, 꽃처럼 피어나지도 않습니다.

돈을 찾으러 다닌 꼬마 강아지는 팔을 다친 사장을 대신하여 빵집을 지키게 됩니다.

맛이는 빵을 팔고 '돈'을 받게 된 꼬마 강아지.

빵집 사장이 열심히 빵을 판 꼬마 강아지에게 수고비를 줍니다.

돈을 벌게 된 거죠.


잠자리 누워 곰곰이 생각하며 돈은 어디에서 오는지 알게 된 꼬마 강아지.

'돈'은 고마운 마음을 주고받을 때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저와 남편은 아이에게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피해왔습니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개념인데도 금기어처럼 생각했던 것 같아요.

'돈 벌기'에 관한 교육이 자칫하면 돈 자체를 목적으로 빠지는 아이들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더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돈은어디에서오는걸까 경제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에게 돈의 흐름과 돈과 일의 관계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설명을 해줄 수 있었어요.

 

독후 활동


아이와 경제 동화책을 읽고 나서 독후 활동을 했어요.

꼬맹이 용돈 벌기 프로젝트.

아이가 사고 싶은 장난감을 용돈을 벌 수 있도록 항목을 적고 수고비를 적었습니다.

처음엔 공부하는 것과 책 읽는 것도 용돈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한글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너의 행동엔 칭찬 스티커를 줄 수 있지만 용돈을 줄 순 없다고 말했어요.

아이에게 용돈을 받기 위해선 고마운 행동에 대해서만 받자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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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을 벌기 위해 장난감과 신발 정리를 한 꼬맹이 :)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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