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소중해」라는 책을 받자마자 저에게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가족이었습니다.
아이는 같음과 다름 그리고 자신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장 먼저 배우는 장소가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아직 자의식이 모두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와 자신을 동일시 여긴다고 해요.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와 자신을 분리된 존재임을 깨닫게 되지요.
더 나아가 부모와 자신은 같은 점도 있지만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란걸 깨닫게 된다고 생각해요.
다행히도 제 아이는 엄마빠가 꼬맹이를 많이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요, 저는 핀란드 선생님들의 교육 철학이 참 인상깊더라고요. 우리나라 선생님들 그리고 어른들이 핀란드 선생님들처럼 아이를 성적이 아닌 아이 자체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