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 / 김미나 / 특별한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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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다. 이 책을 읽기 전, 부산은행 매거진 <부산은행 이야기> 7월호에서 ‘착한 소비’라는 주제로 칼럼을 썼다. 이번에도 쓸 예정이다. 그래서인지 본 책을 읽다가 특히 ‘착한 소비’부분이 크게 눈에 들어왔다.
쉬운 소비는 소확행 문화, 미코노미의 소비 형태로 나타난다. (p.102)
미코노미(MECONOMY): 자기 자신을 뜻하는 ‘미(Me)’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말로 나를 위한 소비
휘소가치: ‘휘두르다’라는 의미의 한자 ‘휘(揮)’를 붙여서 만든 신조어. 다른 사람에게는 무의미하나 자신에게는 의미가 있고 만족감을 주는 것에 투자를 하는 소비를 의미한다.
그러다 보니 조금 지나면 쓸데 없어진 많은 양의 물건은 그대로 쓰레기가 되고, 지구에 차곡차곡 쌓여 미세 플라스틱 문제나, 쓰레기 섬과 같은 형태로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된다. 착한 소비란 이런 불필요하고 무분별한 소비에서 벗어나 일종의 의미있는 소비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이런 소비 형태에서 벗어나 요즘은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는 의미의 미닝 아웃을 실천하는 가치 소비를 실천하는 MZ세대가 늘어난다. 돈쭐, 업사이클, 등의 소비 형태. 이러한 내용이 워낙 잘 나와 있어서 소위 요즘 세대의 문화, 소비를 알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브랜드 인문학의 앞 부분은 수많은 브랜드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가 그 많은 브랜드에서 나의 기준으로 가치 있는 소비가 어떤 것인지 알아가게 안내해준다. 이렇게 친절하고 도움 되는 책이라니. #자발적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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