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65일 2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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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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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로맨스 소설은 지루해.’

‘ #29금 정도는 되어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넷플릭스 <365> 원작 소설, 365의 두 번째 시리즈, 오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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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마자 약 500페이지나 되는 두께에 , 너무 한 거 아니냐. 이 많은 분량을 읽고 서평하라니투덜대며 책을 폈는데.

중간 페이지부터 펼쳐놓고, 세밀한 성적 묘사에 절로 시선이 빨려 들어갔다. 앉은 자리에서 대략 30분이 지났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던 나는 맞은편에 앉아계시던 엄마의 인기척에 속으로 얼마나 놀랐는지. 괜히 와 이거 진짜 수위 장난 아니다. 작가가 저녁 준비하는 것만큼이나 성적 묘사는 자유로워야 한다더라.’라는 묻지도 않은 말을 중얼거렸다.

365 영화 포스터는 누가 봐도 이건 엄청난 수위를 자랑하고 있지. 어디 볼 테면 봐라.’라는 느낌인데, 책의 묘사는 기가 막힌다.

 

주인공 돈 마시모와 라우라에 관한 생각 중 출판사 소개 글 하나를 인용해 보았다.

 

라우라는 그 어떤 로맨스 소설에서도 보지 못했던 여성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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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블란카 리핀스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이자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해당 시리즈는 폴란드 내에서만 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2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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