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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 총집결 ㅣ 보고 또 보는 시리즈 4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5살 둘째딸은 실사가 풍부한 곤충,동물,공룡 등의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에서 새로나온 보고 또 보고 시리즈 중 <보고 또 보고 곤충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책이 기존에 보여줬던 유아용 백과, 도감 시리즈보다 판형이 아주 큽니다. A4 만한 사이즈 인데 옆으로 살짝 넓적합니다.
그래서 표지에 보이는 나비가 아이 손바닥보다 크기에 "와~"하는 감탄사부터 나오게 되지요.
이 책의 외형적인 특징은 크고 넓적한 판형, 양장본이 아닌 어린이 월간잡지를 보는 느낌의 코팅된 종이에 인쇄되었다는 점입니다.
무겁지 않고 책이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어서 쉽게 들쳐보게 되고 책장을 넘기며 보고 싶은 곤충을 찾아보기 수월하기 때문에 아이의 손이 더 자주가는 것 같습니다.

목차를 보면 종류별로 같은 색상의 글씨로 표기 되어있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글씨체가 잘 어울립니다.
한글을 조금씩 깨치려고 하는 둘째는 '나비'글씨를 열심히 읽는답니다.

본 내용이 나오기 전에 세 페이지 정도 곤충 생태의 특징에 대해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곤충에 대한 일반 상식을 알려주는 코너랍니다.

본문 내용입니다. 페이지의 절반 이상이 선명한 사진입니다.
배경보다는 곤충이 더 잘 보이게끔 큼지막하게 찍은 사진이라 아이의 눈이 떨어질 줄 모릅니다. 몰랐던 특징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고요.
아이 혼자 조용히 눈으로 보면서 나비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열심히 살펴 본답니다.
딱 봐도 여느 곤충백과와 달리 설명글이 그리 길지 않기에 읽어주기에도
비교적 괜찮은 책입니다.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곤충이름 옆에 한마디로 곤충을 나타내는 문장이 실려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내용을 다 읽어주기 힘들때는 간단하게 곤충이름과 옆에 나온 한문장만 읽고 사진을 같이 들여다 본답니다. 그래도 시간이 꽤 걸리고 아이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정확한 분류, 활동시기, 몸길이, 먹이, 분포지역, 사는 곳, 설명 이 눈에 쏙 들어오게 깔끔하게 표기 되어 있습니다.
5살 둘째 말고 7살 큰 딸에게도 관심 분야에 따라 즐기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는 분간이 어려운 메뚜기 종류의 곤충들 입니다. 책을 통해 저도 차이를 배워갑니다.^^

뒷표지를 보니 유아들의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에 연계할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자연관찰 전집도 좋지만 한 분야에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만나는 도감이나 백과류도
아이들에게는 재미거리가 된답니다.
계속 '보고 또 보는'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니 다음에는 어떤 주제로 나올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아름다운사람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