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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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눈은 푹푹 날리고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燒酒를 마신다.
소주燒酒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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