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태형님 작품을 참 좋아하거든요. 분량이 길지 않지만 그럼에도 꽉 찬 스토리와 감정들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특히 여주 캐릭터가 소극적이거나 처연하지 않고 솔직당당한 모습이라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흔치 않은 시대 배경으로 작가님만의 장점들이 잘 조화이룬 작품으로 <분희>도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작해주세요!!! ㅎㅎㅎ
잔잔한 클리셰물 같지만 킴스컴퍼니 작품 좋아하는 분들은 거의 다 감기실 만한 감성과 스토리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르는.....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킴쓰컴퍼니 작품들 좋아하는데 최근 별점도 가장 높고 많이들 추천하시는 작품이라서 읽어봤습니다. 역시 제가 딱 좋아하는 서사, 감정, 인물까지 맘에 쏙 들었고요.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여운이 오래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