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클리셰물 같지만 킴스컴퍼니 작품 좋아하는 분들은 거의 다 감기실 만한 감성과 스토리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르는..... 아름다운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