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똥
앤드루 윌 글, 조엘 드레드미 그림, 권규헌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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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공룡 똥~~~  생각만해도 엄청날것 같아요..^^

 

스파크와 친구들이 신나가 놀고 있을때 공룡이 나타났답니다..

그런데~~ 커다란 엉덩이를 흔들면서 똥 대표를 쏘지 뭐예요..

헉~~~ 공룡들이 여기저기에 똥을 눠서 스파크네 마을은 금새 공룡 똥으로 뒤덮였답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될까요??

스파크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납니다..어떤 생각일까요??

바로 스파크의 최신 발명품~~~ 공룡들에게 변기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공룡들은 공룡 전용 변기를 좋아해서 매일매일 줄을 서서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지독한 똥냄새가 다시 나기 시작했어요~~ 이번에는 무슨일이 생겼을까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공룡이 나오는 책이랍니다..

여아인데도, 공룡 피규어에, 공룡 책에~~ 푹 빠져있지요..

책을 처음 받자마자 공룡이라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

두 딸들이 다~~ 공룡 매니아랍니다..

 

요즘 배변훈련중이 둘째한테 딱 맞는 내용이랍니다..^^

집에서는 어느정도 변기를 사용할줄 아는데, 밖에 나가서는 화장실을 못간답니다..

엄청 무서워하고, 너무나 싫어해서 고민이였는데,

공룡 똥을 보면서 밖에서도 변기를 사용해야된다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금방 바뀌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밖에서도 잘 할수 있겠죠..

우리 공룡들 처럼요..^^

 

볼일을 본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한다는것도 알려주었답니다..

공룡들이  손을 씻을 때면 우아한 척한다는 글을 읽고서는

어찌나 손을 열심히 씻는지..^^

손도 본인이 씻겠다고 난리랍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것 같아요..

 

책 마지막 페이지에는 책속에 나오는 공룡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이름과 각 공룡의 특징을 알려줘서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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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듣기만 할까? 인체과학 그림책 3
백명식 글.그림, 김중곤 감수 / 내인생의책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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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귀는 어떤 기능을 할까요?? 우리 한번 살펴보아요~~

 

 

 

 

 

우리 귀는 듣기만 하는건 아니예요...

우리 몸이 중심을 잡을수 있도록 해주고, 듣지를 못하면 말도 못해요..

아이들이 빙글빙글 돌면 왜 중심잡기가 힘든지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아이가 제일 재미있게 읽었던 페이지는 여러가지 소리를 만들어볼수 있는 페이지랍니다..

빗소리, 파도 소리, 새의 날개짓 소리, 불이 붙는 소리, 말발급 소리 등등..^^

아이와 해봤는데 진짜 똑같더라구요..

 

과학동화라고 하면 조금 딱딱하고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 들어있어서 금방 책을 다 읽더라구요..

실생활에서 쓰이는 초음파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동생 생겼을때, 초음파를 같이 봤었는데, 그게 생각났는지 이야기 하더라구요..

 

우리 몸 그중에서도 소중한 귀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겨있답니다..

사람이 들을수있는 음파는 20-20,000hz까지 인데, 다른 동물들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제일 잘 듣는 동물은 박쥐더라구요..

책속 동물들의 귀에 대한 내용도 재미있답니다..

귀뚜라미는 무릎에 귀가 있대요...저는 처음 알았네요..*^^*

 

아이랑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어머어머, 애는 여기에 귀가 있어..."등등 아이와 새로운 발견을 하면서 읽었답니다..

아이한테 과학에 재미를 붙여줄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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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나를 구해줘 - 빛나는 14살, 마음의 감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희망 처방전
미야타 유고 지음, 이수경 옮김, 소은희 감수 / 김영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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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14살...아직 어리게만 보이는 나이지만...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빨리 성장하는것 같아요..

책 제목처럼...14살 우리 아이들한테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책 차례랍니다..

제 1부 마음의 병이란 무엇일까?

제 2부 마음의 병은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한 문제 행동

제 3부 마음의 병을 예방하는 법

 

이렇게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제일 중요한건 예방하는 법이겠지요..

 

 

 

 

각각의 병에 따라 실제 예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더 쉬운것 같아요..

또, 병을 어떻게 치료를 해야되는지, 아픈 친구가 있다면 옆에서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의사 선생님의 조언이 있답니다..

 

이제 십대에 들어서는 딸아이를 위해서 읽기 시작했지만, 아이도 한번쯤 미리 읽어보는것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청소년기가 되면 비밀도 많아지고 친구중심으로 생활을 하기때문에 부모랑은 소원해지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이를 닥달할수도 없고 이 시기에는 조금은 기다려주고 내버려두라고 하던데,

여기 책을 읽다보면 그냥 내버려두기보다는 관찰을 잘 해야될것 같아요..

아이의 말도 잘 들어주고, 지금보다는 좀더 편한 엄마가 되어야할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의 병은 어떤 큰 계기가 있어서 생기는건 아닌것 같아요..아주 사소한 일이 발단이 되서

나중에는 엄청나게 크게 커져버리는것 같네요...내 아이는 아니겠지, 내 아이한테는 안생기겠지..라는

생각을 다들 하겠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것 같아요..

 

뉴스에서도 간혹 피해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거의 아이가 당한 일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내 아이는 학교에 잘 다니고 잘 적응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건이 생기고 보면 왕따나 폭력으로 아파하고 있었으니깐요..

 

아이한테 더 많이 신경써주고, 마음써준다면 우리 아이들 항상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을거에요..

 

책 마지막의 에필로그에서

14살의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다.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고 싶은 것을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찾으라고.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그것을 꾸준히 하는 한 어려분은 반드시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이 글이 참 좋은것 같아요..

부모들의 생각으로 아이한테 정해주는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중요한것을 찾아서 열심히 생활한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지수도 올라가겠죠..

 

아이가 겉으로는 웃고 있어서 마음으로는 울고 있을수 있어요..

부모가 아이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따뜻하게 보듬어줘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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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를 깡충깡충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28
오하시 에미코 글, 고이즈미 루미코 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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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줄넘기를 들고 가는 귀여운 아이가 나와있답니다..

줄넘기를 하면서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해바라기 유치원 친구들은 줄넘기를 아주 좋아해요..

예나도 줄넘기를 잘하고 싶어요...그런데 늘 실패만하고 말아요..

어느날 유치원에 일찍 와보니 아무도 없는거예요..

 

예나가 줄넘기 연습을 시작했는데 자꾸만 줄이 발에 걸려요..

그때, 토토가 예나에게 '토끼가 깡충!'하고 뛰라고 말해줘요..

토토가 용기를 준 덕분에 예나는 줄넘기를 성공한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단체 줄넘기를 한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줄넘기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처음에는 무척이나 서툴었던 큰아이도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지금은 아주 잘한답니다...조금 어려운것도 곧잘 하더라구요..

언니가 하는걸 보고, 작은 아이도 줄넘기를 할려고 옆에서 같이 깡총깡총 뛴답니다..

 

토토와 예나처럼 열심히 뛰지만 줄 따로 발 따로..^^ 뛰는건 열심히 하고있지요..

마음같이 안돼서 신경질도 부리고, 언니처럼 안된다고 속상해하기도 하지만,

예나처럼 노력하면 언젠가는 될거라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예나를 보면서 지금의 자신의 모습도 보는것 같아요..

발이 줄에 걸렸다는 부분에서는 얼마나 안타까워하는지..^^

그래도 나중에는 언니처럼 폴짝 폴짝 줄넘기 넘기는 모습에 한참을 뚤어져라 보더라구요..

 

열심히 연습하면 너도 할수있다고 말해주었답니다..

토토처럼 열심히 응원해주고, 다독여주면 아이도 언젠가는 예나처럼 잘할수 있겠죠..

요령을 터득하기가 어렵지 한번 넘기게되면 그 다음은 쉬워지는것 같아요..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면 옆에서 자신감을 가지게 용기를 줘야하는데,

그 쉬운걸 잘 까먹게되는것 같아요...줄넘기 뿐만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없어할때

토토 처럼 "할수 있어, 할수있어, 넌 할수있어." 이 말이 정말 마법이 될것 같아요..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지금은 잘 못해도 포기하기않고 노력하면 꼭 성공할수 있다는걸

알게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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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떤 씨앗이니? 그림책이 참 좋아 11
최숙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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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꽃화환을 하고 있는 아이의 얼굴이 참 행복해보인답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까요??

 

책속에능 여러가지 씨앗이 나온답니다...

첫장에선 하늘을 날아다니는 민들레 씨앗이 이쁘게 그려져있답니다..

이 씨앗들은 각각 너~~무나도 이쁜 꽃들도 새로 태어난답니다..

 

큰 그림의 씨앗과 페이지 가득 꽃그림이 그려져있답니다..

꽃마다 담겨있는 글들이 참 정감있꼬 다정한것 같아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있는 꽃도 있고 처음보는 꽃도 있었답니다..

 

마지막에 그래, 너도 씨앗이야~~ 꽃을 품은 씨앗..

너는 어떤 꽃을 피울래?? 라는 물음에

우리집 공주님은 장미꽃를 피울거라고 하네요..*^^*

장미꽃이 제일 이쁘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자기만의 씨앗을 품을것 같아요..

지금은 씨앗을 품고 있다가 어른이 되면 꽃이 되겠지요..

 

우리 주위에 여러종류의 씨앗이 있고 그 씨앗에 따라 꽃도 종류가 다양한데,

아이한테 너무 한가지만 강요하면서 키우는건 아닌지 반성도 같이 해봅니다..

다른 아이보다 조금은 느릴수도 있고, 빠를수도 있는데 다른 아이한테 맞춰서 내 아이를

다그치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금은 아이의 마음도 알아주고, 조금은 느리더라도 우리 아이가 자기만의 씨앗을

품을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너무나 이쁜 그림과 간결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씨앗을 품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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