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FW 무크지.
늘 그렇듯 무크지는 시즌 카탈로그 수준으로 가볍게 봐주면 되고....
부록이 중요하다ㅋ '베이프 카모 패턴의 숄더 파우치.
낙하산에 사용된다는 소재 '립스탑' 나일론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방수가 되는 원단에 질기다.
지갑형 파우치라서 알라딘의 상세 사진처럼 여러가지를 가볍게 넣고 다닐 수 있을듯.
하지만 삼중 여밈구조다..?
처음 폴더를 올리고 좌측으로 열고 우측을 열어야 다 열린다.
물론 좌 / 우 포켓들의 구분때문에, 많이 불편하진 않겠지만 (좌측의 경우 카드포켓, 우측은 스마트폰 수납 동전, 펜등을 수납) 결국 우측의 소지품들을 꺼내기 위해 다 열어젖혀야 한다.
물론 가운데 포켓도 마찬가지고 ㅋㅋ
뭔가 좀 불편하다... 외부 지퍼포켓이라도 하나 만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그래도 여행용으로는 상당히 빛을 발할듯... 여권지갑과 간단한 경비를 수납해서 3중구조의 안전함 때문이랄까 ㅋㅋ 여행때 도둑들에게 안심이 되는 느낌이 있다ㅋ
그리고 숄더 끈은 분리형식이라 파우치처럼 가방에 넣고 다닐 수도 있고 후면의 고리를 활용하여 벨트에 힙색처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다.
뭐 디자인과 활용도에서는 만족한다. 그리고 무크지의 부록은 퀄리티가 좋은 편!
박음질이라던가 소재의 선택은 굳!

사진은 직찍. 형광등 빛이 좀 들어왔다. 약간 더 어두운 컬러. 사진 색은 감안할 것.
예전에 군생활할때 PX에서 팔던 군용지갑...(지금 민방위들은 아실듯ㅋ)
그 지갑이랑 약간 색깔이 비슷하다 ㅋㅋ

SS시즌 무크지의 에코백과 같이 코디하면 '인의일체'!! 될 듯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