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를 대표하는 탱커라인 35주년을 기념하는 무크지가 나왔다.
기존 탱커 라인인 데이백, 브리프백, 헬맷백 등과 같은 고유의 디자인이나 소재는 동일하고 다만 세부적으로 자재라던가 디테일이 조금 더 개선되어져 나왔으며, 세이지 그린 컬러가 추가되어 세련되어진 모습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
증정하는 부록은 가죽소재의 터프한 카드지갑인데, 바이크 악세사리 같은 느낌을 주는 금속 징이 테두리로 둘러져 있고 카드 포켓은 2개만 있지만 겹쳐서 넣으면 꽤 많은 카드 수납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죽느낌도 나쁘지 않고 퀄리티도 이정도면 기존의 포터 무크지의 실망감을 좀 상쇄 시켜주는 듯한 인상을 주는 부록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