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TEPS 실전 800 - 독해편 How to TEPS 시리즈
한정림 지음 / 넥서스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앞부분은 나름 독해기술 등을 소개하고

뒷부분은 문제풀이다.

둘 다 텝스와는 전혀 동떨어져 있다.

앞부분은 속도가 중요한 텝스독해와는 전혀 상관없는

표만들어 내용 정리하기, 내 느낌과 경험을 옆 여백에 적어보기 등의

쓸모없는 내용이 많아서 참 도움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독해 책이면 그려러니 하지만, 텝스 시험장 가서 표만들어서 내용 정리해가며

문제 푸는 사람이 어딨는가. 문제 보고 주어진 정보만 뽑아내는 실용적인 기술은 하나도 없다.

차라리 문학작품 감상에 도움되는 독해 방법일지도.

뒷부분 문제풀이는 더더욱 어이없다.

극악의 난이도다.

실제 텝스 문제의 5배는 더 어렵다. 텝스에는 전-혀 도움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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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행인 2008-06-08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음.. 앞부분의 독해기술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그런데 뒷부분 문제풀이의 문제 난이도 높은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훨씬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 실제 문제를 풀때 더 쉽게 풀 수 있고 다른 모든 과목에서도 실제 문제들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풀어서 실력을 높여 놓으라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