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그림책 - 중부유럽편 여행 그림책 1
안노 미츠마사 그림 / 한림출판사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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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세 시대 어느 유럽농촌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사실은 글자 한자 없는 이내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몰랐다. 자세히 보고 나서야 이 작게 축소된 시골마을 안에 뭔가 숨어있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이에게는 아직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가보다.

아마도 몇 백년전의 유럽의 어느 시골마을 사람들은 이런모습으로 살았겠구나싶고 말을 타고 이 마을에 들어온 그 나그네와같이 나도 함께 여행길에 나서본다. 도시로 들어서면서 활기가 느껴지고 바삐 움직이는 평범한 일상속의 모습속에 타잔이보이고 동화속의 주인공들이 생각지도 않은 곳에 나타난다.그림만으로도 뭔가 많이 읽은듯이 꽉찬 만족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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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아이를 원한다면 따뜻한 부모가 되라
서유헌 지음 / 문학과의식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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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꼭 천재아이를 원한건 아니었지만 거부감이 있는 제목의 이책을 읽어보았다.

요즘 유행하는 조기교육이나 천재아이를 위한 교육의 내용이 아니라 뇌전문의답게 뇌발달시기에 따른 적절한 교육시기,아울러 아이를 키우기위한 부모의 교육지침서였다.
교육이론이기에 앞서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엵어나갔기에 부모의교양서로 꼭한번 읽어 보아야 할 책이라생각한다. 조기 교육이 바람직한것인지, 아니면 부모의 욕심인지는 뇌 발달상황을 알아야 대처할방법도 생길것이라본다.

어려운 의학적측면보다 부모가 되기위한 길은 그저되기보다 공부하고 인내해함을 다시 한번 생각헤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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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오타니 준코 지음, 오타니 에이지 사진, 구혜영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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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사람도 일반인들에게 편견의 대상이 되고 장애자체만으로 여러 기회를 제한당하는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팔다리가 뭉뚱한 정말 살아있는것조차 신기한 아주 조근만 원숭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이 가족은 용기있는 가족이라 생각한다.다이고로는 가족의 사랑으로 건강을 회복해 한 일원으로 제 몫을 하기에 이르느데 팔다리가 없어도 다이고로는 온몸으로 살아있음을 증명한다.

장애가 동정의 대상으로만 비춰지는것이 아니라 정상인 사람들로하여금 그 장애를 이기고 씩씩한 모습으로 살아가는것을보여줌으로 다이고로는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떠난다. 오타니가족 가슴속에 다이고로는 장애 원숭이가 아니라 건강한 가족구성원으로 살아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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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엄마의 천재아들이야기
이길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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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예사스럽지 않은 훌륭한 엄마의 교육법이 잘 나타나있다. 태교때부터 젊은 답지않게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하고 음식섭취도 자연식으로 바른 먹거리를 먹고 아들이 지적욕구를 충족할수있도록 꾸준히 책과 정보를 제공하였다.

뛰어난 아이라고 자만하거나 욕심을 부리기보다 오히려 교육여건이 열악한 시골로 이사하여 자연속에서 아이들을 키우게 한것도 장기적으로보면 더 큰 인재를 만들수 있는 바탕을 형성할수 있으리라본다. 천재는 물론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니겠지만 아이들의 질문에 인내심를 가지고 서의있게 대해주지 못한다면 태어난 천재도 빛울 낼수 없으리라. 정성으로 키운 아이.단순히 IQ만 높은사람이아닌 마음도 따뜻한 천재가될수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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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 가슴높이로 공을 던져라 2
황보태조 지음 / 올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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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를 수재로 키워낸 다는 것은 정말 우연한일이 아니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글공부로부터 여어 한자학습에 이르기까지 즐겁게 공부할수있도록 아버지의 연구가 뒷받침되엇기에 가능한일이엇다.

공부하라는 잔소리대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쉽게 공부할수있는가를 끊임없이 생각한 친구같은 아버지로부터 항상 칭찬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는것도 큰 효과가 있었다.

아이들은 욕심으로 키워지는것이 아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큰다는것은 다 알고 있지만 사실 실천할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나다. 내 아이가 보다 뛰어나길 원한다면,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무었일까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지침서인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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