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용으로 나오는 백과사전은 그저 백화점에 물건 진열하듯 사진이나 조잡한 그림으로 채워져 실망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책은 섬세하게 묘사되어 보는 사람도 진지하게 볼수있게 하는 힘이 있다. 한권쯤 구입해서 가끔 뒤적여봐도 엄마나 아이에게 유익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