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능률하라!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적용하는 콘텐츠를 담아 배운 개념들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개념이 쉬워지는 수학 기본서 "씨"가 출간되었어요.
『본책』 + 『실력 완성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있어서 더 기대되면서 빨리 만나고 싶었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큰 수, 각도, 곱셈과 나눗셈, 평면도형의 이동, 막대그래프, 규칙찾기로
3학년 교과과정 연계가 잘 될듯한 '곱셈과 나눗셈'부터 학습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아들의 극구반대로~
아들이 선택한 2단원 각도를 학습해보았어요.
단원 시작에 앞서 효과적인 수학 실력향상을 위해 학습 실천 계획표 활용법이 제시되어 있어서 참고해보았어요.
※ 단원별 학습 실천 계획표 활용법
① 학습을 시작하기 전, 학습할 내용의 분량을 살펴보고 공부할 기간을 계획
② 정해진 공부 기간에 맞춰서 <학습 계획 짜기>에 학습할 날짜 작성
③ 본책으로 개념을 익히고 여러 문제를 푼 후, 실력 완성책으로 복습하면서 실력 완성
④ <확인하기>에 계획대로 공부하고 있다면 O표, 계힉대로 공부하지 못한 날에는 X표
<<개념>>

처음 배우기 시작한 단원이라 용어부터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고 친근한 설명으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그림으로 개념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이미지화하면서 수학개념을 학습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선생님의 칠판에서 개념을 다시 한번 더 정리하고 개념 확인문제를 풀면서 배운 개념을 오랫동안 장기기억으로 기억될듯해요.
새로 등장한 예각, 둔각
혹여나 헷갈리까봐~ 뚱뚱하면 몸이 둔해지지?
그래서 둔각이 90도보다 큰각이야라고 말해줬더니 둔각은 절대 잊지못할거 같다는 아들^^
<<기본>>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유형별로 제공하여 개념의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요.
각도기를 처음 접하면서 각도를 재어보는게 쉬울거라 생각했지만
아들은 각도기로 각도재는걸 어려워하더라구요~
집에서 예습했고, 내년에 학교에서 배우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다보면 자연스레 각도랑 익숙해지면서
각도기로 각도재는것도 지금보다는 수월하리라 생각해요.
가장 큰 각도와 가장 작은 각도의 합을 구해야하는데 각도기를 제대로 재지않아 오답
그리고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은 180이라는걸 알면서도 문제에 적용을 못하고 헤매고 있더라구요
오답들을 같이 풀지않고
문제만 다시 읽어주면서 도형보는 눈을 키우기위해 설명해주면서 다시한번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보라고 지도했던거 같아요.
<<응용>>

여러 개념이 종합된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문제 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응용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문제를 접근하면 방법이 서툰 친구들에게 단계별로 해결할 수 있도록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문제해결할때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서툴지만 배운대로 풀이과정 적으면서 문제들을 해결하다보니 오답없이 깔끔하게 마스터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기본에서는 오답들이 속출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