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읽어주는 엄마 - 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이춘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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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엄마가 알려주는 가장 똑똑한 명문대 합격 공식!!!

"입시 읽어주는 엄마"라는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거 같아요.

고1 학부모가 되어보니 입시라는 문앞에 성큼 다가왔더라구요~

아직두 어리둥절하면서 입시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할 수 있는건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하면 된다가 정답인듯해요!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엄마가 입시라는 큰 관문에 문을 두르리는건 아닌지....

저도 그렇거든요^_____^


입시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하는지

 "입시 읽어주는 엄마"라는 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프롤로그에 고등학교 시기를 잘 보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까지 아이는 엄청난 역경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경험합니다.

이 과정은 성숙한 성인이 되기 위한 통과의례라는 말에 귀감되었던거 같아요.

입시라는 레이스를 달리기 전 출발선에 선 엄마들의 눈빛은 한결같이 걱정과 두려움, 그리고 희망이 교차하는거 같아요.


입시 읽어주는 엄마 책의 목록을 보니

1장 아이의 입시를 앞둔 엄마에게

2장 입시 정보, 이만틈은 꼭 알자

3장 중학교 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

4장 예비 고1 엄마의 고등학교 따라잡기

5장 고등학교 진학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학업 역량

6장 고1 학습 로드맵과 입시 대비 전략

7장 고2, 학종이냐 논술이냐 수능이냐

8장 입시의 마지막 1년 고3

9장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입시 사이트

그리고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찾으면서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될 거 같아요.


아이 대학을 잘 보내야 엄마의 독립도 빨라진다 소제목이 너무 와닳았던거 같아요.

양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녀를 독립시키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자녀 독립을 위해 대학 입시 전형과 평가 요소는 잘 알고 있어야겠지요~

수시, 정시로 구분되면서 수시는 학생부와 논술로 구분하고 학생부는 학생부 교과와 종합으로 나눠져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에 자세하게 알게된거 같아요.

대학은 뭐니뭐니해도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싶어 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 같아요.


현 고1ㅣ 학생들과 현 중3 친구들은 입시가 바뀌니깐 잘 알아둬야 할듯해요.

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꾸면서 과목에도 변동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재수를 못한다는 말이 그 뜻이었나봐요^^


아이가 흔들리지 않게 어떤 전형으로 어떻게 입시를 가져갈지 전략을 세우고, 

아이가 매진해야 할 공부와 스케줄을 조정해 주는 게 바로 엄마의 몫이라고 하네요.


※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1. 상위권 비율

2. 문이과 비율

3. 재학생 수

4. 수능 중심의 교육과정 여부

5. 수시 프로그램과 세특 기재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것 같죠?

왜 이렇게 성적이 오르기 힘들까요??

공부의 기초가 부족하거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인강이나 학원수업을 들으면 공부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운것과 익힌 것은 분명히 다르다고해요!

그래서

대학진학 실적이 높은 고등학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학생들이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자율학습 시간을 절대적으로 확보해준다고 해요.


학생생활기록부에 독서 기록을 미반영하지만

독서는 모든 학습과 사고력의 기초가 되고 교과 수행평가와 비교과활동의 시작이며

상위권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학업 역량 증명 요소라고 해요.

독서를 통한 깊이 있는 탐구와 성찰활동은 창의력 체험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교생활기록부 곳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걸 명심해야 할듯해요.


학교 생활은 활동 계획 단계부터 엄마가 함께하는 것이 더 좋다고해요

엄마가 탐구 주제 선정부터 필요한 도서나 관련자료 등을 찾아주면서

엄마가 아이와 이러한 정보를 논의하고 공유한다면 기록을 정리하는 데 큼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해요^^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엄마에게 인정받을때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야겠죠?

그리고 성공 경험을 많이 한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다고하니 

실패했을때의 두려움보다 끝까지 해낼 수 있게 용기와 응원은 잊지말고 해줘야할 듯해요.

딸을 지켜봐도 좋아해야 잘하고 잘해야 좋아하는거 같아요.


초등부터 시작하는 입시 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서로 소통하면서

입시를 잘 치를수 있도록 엄마의 멘토역할이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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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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