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 부자가 되는 경제 공부법 좋은 습관 시리즈 6
차칸양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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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 이라는 책을 보는순간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읽고 싶다는 충동이 생기더라구요.

요즘 주식열풍과 더불어 경제가 어렵다보니 잘 알지도 못하는 경제가 급관심을 갖게 되는거 같아요.

책의 목차에선

1부 돈의 흐름을 읽는 경제 공부

2부 돈을 늘려 주는 경제 공부

돈의 흐름을 알아야하지만 돈을 늘려주는 2부에 눈이 가는건

저뿐만 아니라 모든이의 희망사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에 30분을 경제책 읽는데 투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선 10권의 책도 추천해주시면서 순서대로 읽길 권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뒷쪽의 책보단 난이도가 낮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경제책이라 쉽지가 않아보여요.

매일 30분씩 경제 도서를 읽는다면

열흘이며 150페이지

20일이면 300페이지

3주에 한권꼴로 추천해주신 도서 7개월이면 완독할 수 있다고 하네요

뜨악~~~

바로 첫번째 책을 도서관에서 대출했어요.

#경제기사궁금증300문300답

책의 두께에 한 번 놀라고

과연 완독할 수 있을련지 걱정하면서 두번 놀랬다죠^^

 

경제 기사 5대 분야 연결해서 읽어보라고 하는데...

거시경제, 미시경제, 국제뉴스, 주식, 부동산

거시, 미시부터 저에겐 너무 어렵게 다가왔어요.

세줄로 경제 기사를 요약하면서 뉴욕 마감기사까지 빠짐없이 읽어보길 권하더라구요.

과연 해낼수 있을까요?

 

퀴즈를 내주셨는데

경제책이나 기사에 종종 등장하는 경제 용어들중에 몇가지를 알고 있는지 체크해보라고 하는데

5가지중에 단 한가지도 모른다는 창피한 사실!

ㅋㅋㅋㅋㅋㅋ

 

책을 읽으면서 급공감되었던 부분이 있는데

투자보다 대출금부터 갚기

금리가 쩜만 높으면 적금넣을 생각만 했지~

대출금갚을 생각은 항상 뒷전이였던거 같아요 ㅠㅠ

금리가 높다고만 생각했지~

그에 따른 세금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결혼전 직장생활할때 펀드를 했었는데

적금보다 이윤이 높다보니

직원들에게 괜찮은 상품을 소개받아

5개 20씩 100만원 펀드에 투자했던 겁없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구요.

펀드 투자설명서는 구경도 안해본듯하고(봐도 몰랐으니)

펀드를 하기전 네가지만 확실히 알아두라고 했는데

전혀 몰랐던 20대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는 경제 교육을 제대로 받았는지...

학교에서도 부모님께서도 가르쳐주지 않은 부분이였던거 같아요.

금융맹으로 그렇게 월급만 받고 별 생각없이 살았던거 같아요.

하지만 세상은 바뀌었죠

저축과 절약만으로 안 되는 세상!

돈을 활용할 줄 아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내 아이들에게 그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

오늘부터 1일째,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한듯해요.

마냥~ 어려울듯한 책이였지만

무작적 읽기 시작하니 완북하면서 작가님께서 추천해주신 책도 함께 읽기 시작했어요.

1. 하루 30분 경제도서 읽기

2. 5대분야 경제 기사 연결해서 읽기

3. 경제 기사 세줄 요약하기

4. 경제 지표 정리하고 뉴욕 마감 기사 읽기

당분간은 욕심내지않고 하루 30분 경제도서부터 읽어볼려구요~

경제도서를 읽고 어느정도 알아야 2,3,4번도 할 수 있겠더라구요.

ㅋㅋㅋㅋ

경제를 너무 몰라서....(창피하네요ㅠㅠ)

경제를 어려워했던 평범한 아이엄마였지만

소설책처럼 경제도서를 술술 읽어가는 제 자신이 마냥 뿌듯하면서

나만의 경제 공부 루틴을 만드는 등대 역할을 해준듯해

다른사람들에게도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이라는 책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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