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초등 고학년 독해력 Level 3 - 수능까지 연결되는 본격 독해 초등 디딤돌 독해력
김세동 외 지음 / 디딤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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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면 어린동심으로 돌아가듯 샛노랑이 너무 화사하고 이쁜거 같아요^^

지금 고학년 1부터 쭈욱 풀고 있는데

타사 독해력의 난이도보다 높은거 같아요.

고학년 1부터 4까지 꾸준히 단계를 높여가면 독해실력도 향상되리라 생각해요.



초등 고학년은 본격 독해 훈련의 적기이자, 기회입니다.

초등 고학년때가 집중해서 독해 훈련 할 수 있는 적기이자, 기회인듯합니다.



인문, 역사, 사회, 경제, 생물, 과학, 기술, 문화, 예술, 생활로 구성되어있으며

비문학의 다양한 소재들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장점같아요.


주제별로 4개 총 40지문의 2달 커리큘럼으로 학습하면 좋을듯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힘들어하고 어려워한다죠~~~

ㅠㅠ

고학년 3단계의 지문들이예요.

상당히 길면서 내용또한 술술~ 익히는 문학이 아닌 지식을 요하는비문학의 딱딱한 글들이지만

우리아이들에게 읽혀야만하고 잘 할 수있다고 옆에서 응원많이 해야할것같지않아요???


그라나다의 알람브라 궁전이라고 몇달전에 게임만드는 회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때문에 알긴하지만

생소하고 어려운 소재들....


출처까지 기입했다면 더 좋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살짝 있네요...

아이들은 그렇지않겠지만 혹여나 재미있는 지문의 내용을 읽고 더 자세히 알고 싶고 읽고싶으면 출처를 통해 쉽게 책을 찾을수있으니깐요^^


지문 수준은 지문 왼쪽의 별 표시로 확인이 가능하고

지문을 읽으면서 어려운 단어들은 왼쪽에 한자뜻풀이로 자세하게 해석되어있어 이부분은 아이들이 좋아할듯해요.

수능이라는 말에 아직은 멀게만 느껴질 수 있지만

초등고학년부터 수능을 대비하면서 실전문제에서 수능까지 연결되는 내용을 살표보며

자신의 공부 방향이 맞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 지문의 문제들은 5~6문제로 이루어져있으며

지문의 마지막 문제에서는 한줄요약으로 긴지문을 요약할 수 있는 힘을 키울수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문제인거 같아요.

독해력의 기본은 어휘입니다.


빈칸채우기, 연결하기 등 쉽고 간단한 어휘문제를 통해

지문 속 어휘와 문제 속 개념어를 다시 짚고 넘어 갈수 있는거 같아요.

어휘의 중요성은 말하지않아도 모든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같아요.

요즘 저는 독해와 함께 어휘를 키우기위해 한자공부도 겸하고 있어요.

중학교가면 시간도 없는데 한자수업이 있으며 시험도 치른다고 하더라구요.

미리미리 한자를 익히면서 어휘의 힘도 키워야겠어요.

엄마들을 위한 코너같아요.

저는 정독을 하면서 읽고 있는데요.

콕 찍어서 독해력 특강을 해주니 왠만한 지도서보다 더 효율적인거 같아요.

 


유용한 글귀들로 엄마마음을 읽으면서 밑줄 쫙 쳐야할것같지 않나요?




정답과 해설에서는 지문을 읽고 주제를 찾으면서 문단별로 글의 구조,특징을 알수 있어

아이와 함께 학습하면서 오답이 나오면 같이 이야기하면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거같아요.

문제의 해설도 중요하지만 지문들의 풀이또한 너무 만족하는 부분같아요.

엄마는 국문학과를 나온 여자가 아니기에 정답과 해설책 없으면 안되는 필수품같아요.


현재 고학년 1단계를 끝내고 2단계를 학습하고 있지만

디딤돌 독해풀어야지하면 "어려워"라는 말부터 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타 문제집보다 지문 및 문제에서 난이도가 있긴하더라구요.

저학년 4까지 수월하게 풀다가 고학년 1을 너무 힘들게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고력은 생각의 방향이자 흐름이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보다 조금은 수준이 높은 글을 읽어야 사고력도 조금씩 깊어진다고 해요.


자신의 수준을 고려하여 시작하되 지문의 수준을 조금씩 높여가며

꾸준히 독해 훈련을 한다면 자연스레 독해실력이 향상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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