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마지막 공부 -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
김승호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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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어 보는 주역, 입문으로는 무난하게 읽힌다. 다만 제1부는 저자의 주역 예찬이 너무 편향되어 있어 거북스럽지만 제2부에서 다룬 괘상의 의미와 공자의 해석은 정리가 잘되어 있다. 후반에서 여러 괘에 대한 설명이 다소 겹치고 중언부언인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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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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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미국의 사회정치 역사, 가톨릭과 개신교를 인디안과 미국인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책.
밤마다 순수한 인디안 소년의 이야기를 보며 많은 위로를 얻었다.
삶을 사는 지혜와 자연을 소중히 마음에 담게 해 주는 책.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친구들에게 없는 돈 긁어서 선물해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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