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제주 올레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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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지면서 여유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올레길~ 그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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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주 카페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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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차와 디저트 관한 많은 카페 정보가 담겨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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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시력 회복법 -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혼베 박사의 안경 벗기 프로젝트
혼베 가즈히로 지음, 황미숙 옮김 / 북스토리라이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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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베 박사의 안경 벗기 프로젝트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스스로 시력 회복법


 


 

일본에서 안과 전문의로 개인병원을 운영중인 혼베 가즈히로 박사의

기적의 시력 회복 프로그램에 관한 책으로,

효율적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일종의 안내서이다.



혼베 박사는 도입부분부터 '근시는 병이다. 그러나 고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어 '시력은 스스로의 힘으로 되돌릴 수 있다.'라며

더욱 시력 회복을 위한 동기부여적인 말로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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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시인데..ㅠㅠ 이전에는 '그냥 그렇구나~'라고 기계적으로 받아들였던 그것이었는데..

근시가 병이라고 하니까 왠지 긴장이 되었다..)


이 책을 잃으면서 그동안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은 나약한 의지를 반성하면서

몰랐던 사실로 인해 조금 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스트레칭과 관련하여 장황할 필요없이 딱 필요한 말로 압축되어 있어,

신선하고 재밌었으며,

중간 중간 관련 가이드 그림도 있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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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하지않고 요약 정리가 잘되어 있는 점이 참~~ 내 스타일이다!.!!

 

 

 

 

목차는 크게 5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CHAPTER 1. 시력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주로 근시에 관하여 다루고 있는데,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임시방편일뿐 오히려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한다.

시력이 그날의 컨디션과 기분, 자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순간의 선택으로 시력을 자가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의 폭을 좁히지 말라고 한다.


 

 


 

건강검진 또는 일상적인 시력 검사할때면 확실히 몸상태에 따라 검사의 결과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이 맞다.

그래서 비슷비슷한 결과라면 자연스런 안도감 마저 드는데, 안도하면 안되는 거였다. ㅎㅎ



중학생시절 시력이 0.6 / 0.8을 벗어나지 못하다 한번은 안경점에 가서 안경을 맞추었다.

한때 뿔테 안경이 또래에서 유행을 타고 있다보니 괜시리 우쭈쭈 하고픈 마음에 쓰잘데기 없이 신상으로 맞추었는데

결국 2번 정도의 사용으로 새안경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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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히 내 발아래 깔렸다는..._ _;; 미안 안경아 고의는 아니었단다...)


난시인데다 최근 시력이 살짝 저하되어 보안경으로 안경을 맞추었다.

처음에는 어지럽고 어색하고 코에 눌린 자국이 보기 싫어 멀리하던 안경이었는데,

안경도 쓰다 말다 하면 눈만 나빠진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진짜 임시방편이 맞는것 같아서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곤 한다.


혼베 박사는 노안에 대해서도 말한다.

본인 경험담을 토대로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근시로 진행되는 것을 막고, 노안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나이가 먹어감에 자연스레 뒤따르는 것중의 하나가 노안이라 생각했는데 경험담이라고 하니 더 진정성으로 다가왔다.


이어 근시와 원시의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간단한 그림과 요약으로 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혼베 박사는

 

 

 

 

CHAPTER 2. 혈류를 개선하면 눈이 좋아진다.

 

 

혈액순환장애를 만병의 근원으로 꼽기도 하는데,

설마 눈도 그와 연계되어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했기에 순간 챕터2의 책장과 마주하자 급 우울해졌다. ㅠㅠ



눈 주변엔 모세혈관이 자리하는데 혈류가 전달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한다.

가뜩이나 그러한데, 장시간의 스마트폰/컴퓨터 작업 등의 스트레스로 쌓여지는 눈의 피로가

근육을 긴장시켜 눈으로 산소와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면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질환이 쉽게 생기는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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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던 부분이지만 왜 매번 하면 안될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지...ㅠㅠ

손들고 반성하자!!)



내가 가장 걱정하는 녹내장 역시 혈류 부족 악화라고 한다.

겨울에나 또는 컨디션이 나쁠때 체온이 떨어져도 크게 신경쓴 부분이 아니었는데

냉증이 혈류가 원활하지 않다라는 뜻이기에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고 ㅠㅠ 겨울철 난방비 걱정에 영하권 진입시에만 보일러 가동하고,

어지간해선 찬물과 친하게 지내며 '난 괜찮아~'라며 허세 아닌 허세를 떨었는데..

그게 다 내 눈에게 못할 짓이었구나..

이렇게 또 미안할 대상이 늘어가고, 또 손들고 반성의 시간이 왔다.!ㅠㅠ)



이어서 눈 주변의 모세혈관으로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한 올바른 습관 및 자세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안구이동근으로 눈근육을 단련하고,

: 안구 주위에 여섯 개의 근육이 있는데 얼굴을 조금만 기울여도 눈 주변의 근육이 각자의 위치를 잡기 위해 조정한다.



눈-머리-목으로 이어지므로, 특히 목뼈가 뒤틀리지 않도록 '거북이목'자세를 피하기 위하여

자리에서 틈틈히 일어나주는 스트레칭을 잊지 말라고 한다.



또다른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역시 눈 혈류를 부족하게 만든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자율교감신경에 영향을 끼치며, 혈관을 좁혀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데

눈이 빡빡하고 피로감이 들고 시력이 급격히 저하된 느낌이 든다면 바로 이 교감신경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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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스트레스 갑인가 보다 ㅠㅠ 

몇년전부터 딱 이 증상이 심하게 와서 단순히 극심한안구건조증인가 보다 했는데..

역시 알면서도 당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이었어 흑흑 ㅠㅠ)



이 외에도, 운동부족과 식습관 불균형을 꼽고 있는데..

요약하면, 눈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도 받지 말고,

운동도 가볍게라도 꾸준히 해주고, 먹는것도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

자세로 똑바르게 하고, 몸도 따뜻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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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_ _ 눈 너란 아이는 참으로 예민한 녀석이었구나..

다 바른 말인데 지켜나가기는 넘나 어려운 미션같다는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걱정을 하면서도 결고 쉽지 만은 않아 OTL)

 


CHAPTER 3. 시력 개선 스트레칭

 

 

 

 

이 장에서는, 시력 개선을 본격적인 행동 개시 미션을 알려주고 있다. (좋아 좋아~~)


장소 불문하고 쉽게 할수 있는 혈류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으로 네 가지 단계를 나누는데,

 

 

1. 파밍 - 눈을 따뜻하게 한다.

: 손바닥을 비벼 열기가 올라오면 눈을 덮어주는 방법으로,

눈을 차갑게 하는건 오히려 혈행을 악화시키므로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한다.


(아항~~~ 그래서 리빙박람회 갈때마다 홍보로 맞이하던 아이마사지기가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게 맞는 거였구나! 라며

뜬금없이 마사지기 구입을 위한 지름신을 불러야 되나 라고 잠시나마 생각한 순간이다. 후후~

그냥 쉽게 가자~쉽게~ 돈 안드는 녀석인 나의 강력한 무기 핸드파워가 있잖느냐!! ㅎㅎ)

 


 

2. 아이마사지 - 눈 주위 경혈을 자극한다.


: 눈 주변의 각 혈자리를 손가락으로 눌러주다 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시야가 깨끗해지는 기분도 준다.


특히 눈 혈자리는, 간의 경력과 이어져 있어 간 기능 향상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도 따라온다고 한다.

이어 심신 이완 및 미용 효과도 누릴 수 있는 마사지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하고 있어 뭔가 득템한 기분이다.

 

 


3. 시력 개선 스트레칭 - 눈과 목 동시에 움직여 혈류를 개선한다.

: 눈과 목에 효과적인 체조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정면을 똑바로 자세를 바르게 한 후, 목을 오른쪽으로 비틀고 얼굴과 눈을 오른쪽으로 바라본다.(같은 방법으로 왼쪽도!)

  얼굴과 눈을 아래로 향한 다음, 다시 위로 향하고, 목과 눈을 크게 오른쪽 3회, 왼쪽으로 3회 돌린다.


눈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백내장을 예방하고, 가장 관심사인 안압 상승을 억제하여

녹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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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가/필라테스를 시작한지 2년 정도 되어가는데 요가 자세중 플랭크,쟁기 등 일부 자세가 안압을 상승 시킬 수 있는 요인이 있다하여

운동을 해야 하면서도 내심 신경쓰였는데, 앞에서 말한 스트레칭이 요가 및 필라테스할때의 스트레칭이라

평소 눈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있었구나란 생각에 이후에는 좀 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목도 돌리고 돌리고~~ 하기 때문에 목도 길어지는 미용 효과도 거둔다는..ㅎㅎ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4. 손가락마사지- 눈 주위 혈행촉진을 위한 마사지를 한다.

: 가운데 손가락 아랫부분이 얼굴에 해당하며, 손가락 위로 뻗어나가는 끝자락이 눈의 경혈로 반대쪽 손가락으로 눌러준다.

 

(손가락 누를때 조심해야 할듯!? 부디 나머지 손가락은 접지 말자! 이상해집니다요~ㅎㅎ)

 

 

 

CHAPTER 4. 온몸의 혈류를 향상시키는 방법

 

 

 

눈의 혈류 향상을 위해 몸 전체의 혈류 개선이 필수이므로, 효율적인 운동 방법에 관해 안내하고 있다.

 

방법 하나, 손흔들기 운동으로 손을 앞/뒤로 흔들다 보면 몸이 따뜻해져 혈류량이 늘어나고

특히 손이 차가운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방법 둘, 슬로우 스쿼트로 다리에 정체된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 올리는 힘이 강해지며, 

따라서 다리 근육을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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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시 요가를 하면서 스쿼트를 해왔지만 확실히 처음에는 10회 하는 것도 바들거리며 벅찼는데

이제는 20~30회 정도는 하게 된 것 같다.

또한 하체살도 빠지면서 근육도 단련된 것 같다.., 그래도 갈길이 먼 운동이다 0_0;;)

 

방법 셋, 선골&단전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마사지하면 전신의 혈류및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져

냉한 체질을 개선한다고 한다.


(오~~ 냉증인 내겐 이젠 온몸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건강을 위해서 꼭 해야할 습관으로 기억해야 겠다.)

 

 

방법 넷, 손톱을 주물러 주어 자율신경계에 자극을 하면 눈의 긴장도 풀리고

자율신경 균형을 바로 잡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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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가끔 잔인하게 뜯어먹기만 했었는데 이젠 고히 주물러줘서 자꾸 눈감는 자율신경을 깨워야겠구나!!!)

 

 


CHAPTER 5. 혈류를 개선하는 생활습관으로 시력 회복

 

 

이 장에서는 초반에 다루었던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지금까지 눈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주고 있다.

 

 

앉을때는 허리를 일직선으로 곧게 세우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지 말고 틈틈히 휴식을 취하고,

걸을땐 가슴을 펴고 엄지발가락으로 땅을 치듯, 시야는 멀리하며 걷고,

눈을 자주 움직여주면서 근육 단련 및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아침형(해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잠드는) 인간이 되는 습관을 기르고,

생선,채소,과일 등 건강한 식생활로 맑은 혈액을 유지하고,

(물론, 과식 주의!)

한쪽눈을 가리는 방법등의 스스로 자가 진단을 종종 하거나,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엇이든 습관을 가지되, 포기하지 않는 인내가 필요한 것 같다.

눈 역시 시력저하나 질병이 걸리면 되돌리기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혼베 박사가 책에서 콕콕 일러주는 방법들에 대해 머릿속에 기억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진 눈 상태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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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게 된 정보를 행동으로, 습관으로 삼자!!

 

눈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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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 신진대사 불꽃이 체내 지방을 불태운다!
해일리 폼로이, 이브 애덤슨 지음, 조자현 옮김, 오은경 감수 / 대성닷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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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신진대사 다이어트

 

 

 

처음 이 도서를 접하였을때 뒤에서 후광이 느껴질정도로 기대감과 설레임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근본 해결보다는 겉핡기식이랄까 외적으로만 빼려하다보니

요요도 금방 오고 근본적인 장기(?) 관리가 되지 않아 여기저기 잘 아팠기 때문에

건강도 챙기면서 살도 뺄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했다.

 

난 물만 먹어도 살찌는 그런 체질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내 몸 속에 쌓여 있는 신진대사의 불꽃들이 좀체 사그라들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찔 수 있는 거였다는 걸 책을 통해 이해하기 쉬웠다.

그동안 나보다 운동도 안하는 친구가 살은 더 쉽게 빠지는 걸 보며 뭔가 억울함이 들었는데 생활패턴이라던가 그 이면을 돌이켜봤더니 '아~ 이거구나'싶었다.

 

두어달 전 건강검진 에서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무척 충격이었다.

지방간과 비만도 있고 신장이라던가 간이 건강 모드라 하기에는 살짝 불안할 수 있는 위치였기 때문이었다.

스트레스도 잘 받아서 잦은 회식, 벙개 모임을 가져서인지 알콜 흡수력도 떨어지고.. 아차 싶었다..

고민고민, 지방간 수치를 정상화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추천하는 곡류밥과 견과류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일단 거부감이 덜 드는 방법부터..)

 

 

 

 

 

 

 

Ready, Go~

 - 그동안 쌀밥 위주의 식단에서 벗어나 현미+흑비+찰현미+백미를 섞어 밥을 해먹고 있으며,

과일을 조금씩이라도 자주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감은 리스트에 없었지만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먹고 있다.)

비타민이 중요하다고 해서 레몬과 닭가슴살을 활용한 요리법을 열심히 탐색중이다.

 

- 검진 당시 관절염 소견도 있어, 때마침 운동을 시작하였다.

SNPE라는 체형교정 요가로, 자세도 바로잡으면서 스트레스도 잠시 날려버릴 수 있다. 그것만으로는 스트레칭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아 2일에 한번씩 스피드 자전거를 30분씩 타고, 일주일에 한시간씩 핀수영을 시작하였다.

수영을 오랜만에 시작하였더니 익숙하면서도 어딘가 헥헥거리는게 정말 운동부족이란 생각에

깊이 반성하였다.

 

- 하루에 무엇을 먹었다 메모장에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단순 기록만 하다보민 이건 별 의미가 없어 포기~)

 

- 날마다 체중의 30분의 1에 해당하는 물을 섭취하란다.

물은 많이 먹으면 좋다고도 하고, 원래는 하루에 많이 먹으면 500미리가 전부인 나는 탄산수 1리터와 허티백을 탄 물을 500리터 정도 먹고는 있는데 이것도 은근 버거워 조금씩 더 노력중이다.

(아직도 한창 모자란 섭취량 ㅠㅠ)

 

- 탄수화물은 되도록 피하고 특히 카페인은 자중 해야 되는데...(난 근성이 부족해 ㅠㅠ)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다보니 카페인은 오히려 더 자주 먹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은 다시 마음 다져야겠다. 끙...

 

>> 신진대사 다이어트가 알려주는 대로 적은 양이 아닌 적당한 양, 그리고 나누어 먹는 습관, 먹으면 안될것들을 조금씩 구분해가다보니 어느새 조금은 빠졌으나  체중을 매일 재도 1kg의 차이나 숫자 변화가 없어서 조바심이 났다. 스트레스는 금물인데.. 그래도 먹은 거에 비해 덜 찌는 느낌은 확실히 들고 있어 조금만 더 마음을 다지고 보완한다면 한달내 내가 원하는 목표 수치에 도달할 것 같아 기대되고 있다.

왠지 겉 모양 뿐만 아니라 장기가 튼튼해지는 기분이 든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4주동안 요리할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only text로만 되어 있어 좀 밋밋하달까, 눈에 잘 들어오진 않았다. 그래서 비스무리한 다른 요리 법을 찾아 해먹어봤는데..

완성본 혹은 요리과정을 담긴 이미지도 삽입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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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버리기 연습 - 100개의 물건만 남기고 다 버리는 무소유 실천법
메리 램버트 지음, 이선경 옮김 / 시공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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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의 물건마 남기고 다 버리는 무소유 실천법

 

물건 버리기 연습

 

...ing.

 

 

물건 버리기 연습을 시작하다..

오래전부터내 숙원이라면 숙원이랄까.. 묵혀와온 과제.. 그것은 바로 짐정리이다.

지난날 나의 과거이자 현재, 내가 살아온 역사가 흔히들 잡동사니라고 부르는 그것에 녹아있기에

쉽게 버리지 못하고 계속 쌓아만 놓다보니 먼지 또한 쌓여가고.. 외관상 깔끔함도 덜하는 것을 봄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너무 많다보니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책에서, 죽어도 못버리는 사람을 '호더'라고 한단다.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이라는데.. 나는 정리할 마음도 있고, 아예 버리지 않는 것은 아니니 호더는 아닌것 같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윤동주의 별헤는 밤처럼

그 의미는 다르지만 나 또한 물건 하나 하나에 내 추억이 있기에 쉽사리 버려지지 않았다.

 

 

 

 

 

집에 불필요한 잡동사니가 가득해서 쌓여질 경우 기의 흐름을 막아 분위기가 무력해지고 기가 혼탁해져 우울해지건 집중력 저하를 가져온다고 한다..(이런..-_-;;)

 

확실히 사방이 뭔가로 가득하면 풍족하기봐는 좀 갑갑함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 여기저기 묵힌 그 흔적들을 정리하고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고, 정리품목이 모아지면 한번에 방출할 생각이다. 그렇게 너무 한꺼번에 싹 버리기보다는 천천히 버리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물건버리기 연습에서는 다음과 같이 물거버리기의 노하우,혹은 체크 리스트를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결고 어려운 작업이 아니였다.. 괜히 긴장한듯-_-;)

 

1. 기한과 순서를 정해 버려라.

  - 품목별 완료 기한 설정하기

  - 물건 종류별 버리기

  - 목표를 끊임없이 확인하라.

 

2. 물품 정리.

  - 좋아하는 옷만 들어있는 캡슐 옷장을 만들어라. (소요기간 4개월반)

  - 신발, 부츠 등의 잡화는 마음까지 채워주지 않는다. (소요기간 1개월반)

  - 장신구,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것부터 처치하라. (소요기간 1개월반)

  - 전자, 전기 용품은 신기술과 유행에 중독되지 마라. (소요기간 1개월반)

  - 스포츠용품은 앞으로 잘할 수 있는 스포츠에 집중하라. (소요기간 1개월반)

  - 취미용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라. (소요기간 1개월반)

 

 

 

 

최근에서야 알았지마 버린다고 모두 쓰레기가 되는 것은 아니고, 중고장터나 기부사이트를 통해 서로가 상부상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그냥 정리해서 버리기 보다는 좀 더 이익적으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흐름이라면 조만간 시야가 더 넓어지고 깔끔해진 집이 될 것 같아 무척 설렌다..

그런 의미에서 열심히 정리하러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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