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 자꾸만 예민해져서 삶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이들을 위한 심리해부서
차희연 지음 / 팜파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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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게 뭐라고 자꾸 신경이 쓰일까?

소심, 섬세, 까칠, 깐깐, 민감한 당신이 몰랐던 '예민함'에 대한 맞춤 심리학

 

 

정가 14,000

늘 사소한 것에 날이 세워져 있고,  항시 긴장 모드다 보니 주변에서는 세심한 거다 라고 하지만 반면,

까칠하다고도 많이 불리워지곤 했답니다.​

여행 계획을 세워놓고도 여행 전날이 되면 마치 소풍 D-day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마냥 긴장되서 잠 한 숨 못자거나 괜히

배가 아플때도 있고, 장거리 이동하려고 하면 자주 가지 않는 화장실마저 괜히 눌러 참아야 되는 상황이 올까봐

괜히 지레 겁부터 먹어 정신이 피로해질때가 잦곤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예민함을 인정하면서도 좀 더 근본적인것과 깊이 있게 알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목차는 각 5가지로 구분되는데 예민한 것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었답니다.

 

Chapter 1. 자꾸 예민해져서 힘이 드나요?
Chapter 2.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선천적 능력, 민감한 감각
Chapter 3.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
Chapter 4. 자신의 성격에서 발견하는 예민함
Chapter 5. 예민한 사람들의 대인관계


 

 

 

 

좀 더 정신 건강에(?) 좋을 방법 으로의 가이드도 제시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예민한 것에도 참 많은 종류가 있다는 거을 알게 되었어요.

예민함의 정도 겠거니 했는데 예민한 촉이 발동 되는 분야의 범위가 넓다는 것을 이번에 배운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까칠하고 예민한 것은 내 잘못이 아니고,​

그저 오감이 남들보다 더 발달 된거라고 하네요.​

 

 

 

예민한 것에 대한 성격유형도 ​해보면서 좀 더 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는데

테스트 해보니 전 CY - 안전하다는 확신이 없으면 예민해지는 유형이더라고요.

신기하게도 맞아요.

늘 모험을 꿈꾸면서도 안전 지향적이다보니 각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두는 플래너랍니다.

 

 

예민해지는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탐구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전에는 그저 스트레스로 더 까칠해진건가 싶었는데,

역시 꼼꼼한 멘트로 차분히 돌아보고 분석해보니 좀 더 정리가 된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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