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40가지 지혜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나 살면서 불안한 현실과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는

것이 좋을지 한번씩은 생각하지요.

 

어떤 선택을 해야 또 어떻게 움직여야 좀더

성공할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를 매일 깊게 생각하곤 하는데요.

 

빠르게 흘러가는 변화의 물결속에 더는

SF 영화속 당골 소재로서 상상이 아닌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움직이는가가

판도를 바꾸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디어 관련해서 자주 메모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어느새 스마트폰과 세월, 업무에

허덕이다보니 시각을 달리 하는 등의 생각을

잘 않게 되더라고요.

 

슬기롭고 현명한 인생살이를 위해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이 무얼지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40가지 지혜>라는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을 빌어 미래 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큰 물고기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가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다.'

라며, 미래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집중 조명하는데 중요한 것은

자본보다 재능이 가진 사람이 중요한

생산요소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혁신적인 사고로 창출하는 사람이

앞으로의 변화를 이끌며 노동가치에서도

훨씬 우위를 선점하게 된다고 보는데요.

 

저역시 그 부분에 동의하며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체감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씁쓸..ㅠㅠ)

 

단순 관리의 스펙을 넘어

창조와 생각하는 힘, 유연성까지

요구하는 미래사회에 좀더 수훨하게 적응하며

능동적으로 받아일 수 있는 힘을 기르며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자, 예술가, 위인 등 유명인의 다양한

일화를 통해서 상황에 알맞는 지혜를

활용하는 좋은 예시를 제공하며

창의성과 유연한 액션 등 성공으로 향하는 인생의

애티듀드를 가르쳐 줍니다.

 


 

19세기 말 미국의 한 대학싱 학교 제도의 부조리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몇가지 건의안을 학장에게 보냈으나

받여들여지지 않자 각 신문사에

'만약 내게 100만 달러가 있다면'이라는주제로

강연회를 열겠다고 제안하였고,

한 신문사 사장이 정계 거물 인사들과 유명인이

참석한 자선파티에서의 단 15분간의 발언권을 수락하였는데

필립 아머라는 기업가가 대학생의 구상에

100만 달러를 투자하였습니다.

 

투자금을 받아 설립된 대학이 오늘날의

세계 명문대인 일리노이 공과대학의 전신인

아머 공과대학이라고 합니다.

 

단 15분만으로 거금의 투자금 확보는 물론 거물급

인사의 마음을 사로잡기까지는 조리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것이 필요한데 청년의

대담함과 참신함 아이디어 돋보이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평소 글로 정리해보는

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한때 저역시 제가 보는 풍경이나,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을 상징처럼 그림이나 글로 메모하곤

하였던 그때가 훨씬

상상력이나 문장력이 풍부했었던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영화 로키의 주연이었던 실베스타 스텔론의

로키 탄생 비화는 너무도 유명하죠.

 

로키의 시나리오를 썼지만 무명인

자신이 주인공이여야 한다고 내세우자

제작 지원을 아무도 해주지 않고 무려 1,855번이나

거절당했지만 결국 불굴의 의지로

남자 주인공 캐스팅 약속을 받아내 로키를

제작할 수 있었고 로키는 고전 명작이자

지금의 실베스타 스텔론을 만들어냈는데요.

 

수많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도전해낸데에는 목표 성취에 대한

강한 집념과 의지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필살기를

확실하게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스텔론이 자신의 시나리오 가치에 대한

자부심과 헤비급 선수 체격을 갖고 있는

자신이 영화 주인공에 적격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목표를 이루기위해 필요한 자신의 필살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직장인인 저로서도 많은

생각을 담게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 이야기는

어른들의 잔혹동화를 바꾸어 순수하고

동심읜 나래를 펼치는 아름다운 결말로

되어 있으나 원작은 그런 상상을 깨는 잔인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백설공주의 초판에서는 새 왕비가 아닌 백설 공주의

친모가 공주를 질투해 공주를 숲으로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똑똑하고 아름다운 백설 공주가 매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데도 난쟁이의 집에서

낯선 사람에게 선뜻 문을 열어준 것에 관해

만화가 이철수는 백설 공주가 외로움을 탔기 때문에

그런 위험을 감내하면서까지 문을

열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고독을 느끼는 것이 우리가 한발 내딛는 것에

방해 요소가 될 수 있기에

재충전을 위해 고독을 충분히 즐길 필요가

있다는 것을 꼬집어 말합니다.

 

이와 같이 책에서는 동화부터 역사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하나씩 일러줍니다.

 

단 1%의 차이가 나의 인생을 바꾼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생각의 전환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하고, 조금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갇는다면

슬기롭고 지혜로운 인생로드를 걷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본 포스팅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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