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토스트 - 먹을 때마다 행복해지는 Stylish Cooking 34
야마구치 마유코 지음, 조수연 옮김 / 싸이프레스 / 202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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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는 그렇게 주방에 서성이는 것을 싫어했는데

요리는 다 때가 있다며 천천히 배워도 된다고 하셨던

엄마 말씀이 지금 돌이켜보면 다 맞는 것 같아요.

 

 

아마도 30대가 되고부터였나~

지금은 하나 둘, 요리하기를 시작으로 흥미가 생겨서

관련 조리도구나 식기도 늘려가고 있답니다.

 

 

빵과 토스트를 좋아해서 토스트기와 오븐 기능이 있는

에어프라이어기를 장만해서 멋스럽고 맛스러운

디저트를 만들어보자 했는데

막상 도구는 있어도 뭐부터 해야 하지?라며

막막함에 사용을 잘 않고 있었어요.

 

 

 




 
먹을 때마다 행복해지는 오픈 토스트가
전하는 다양한 토스트 레시피의 세계로 퐁당~!


맛과 비주얼 모두 배워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빵순이인 저에게는
웰.컴.투.북


 




토스트를 비롯한 어떤 요리든 준비가 가장 중요하죠.
재료부터 관련 도구가 많을 수록 맛과 비주얼을
더욱 풍부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까요.






 
코로나 이전에는 몇년간은 해마다 일본 오사카 지역
위주로 여행을 다녀오곤 했어요.


생에 첫 해외여행길이었는데 제 기억으로
고베가 빵지 순례하기 좋을만큼 맛좋은 제과가 많아
자연스레 오사카를 가게 되었었어요.


그런데 이번 오픈 토스트의 저자분이
고베 출신의 푸드 편집 디렉터인것을 보며
역시 푸드에 대한 조예가 깊은 분이 알려주는
음식 라이프가 어떨지 기대되었습니다.


 



 
토스트는 주로 아침식사 혹은 오후 간단 디저트로
많이들 즐기는데 요즘은
가벼운 아점, 브런치로도 먹기 좋은 것중
하나가 토스트가 아닐까 해요.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는 대부분의
재료를 이용해서 레스토랑이나 까페에서 만날법한
멋진 비주얼로 토스트를 만들 수 있어요.







토스트라고 해서 높은 칼로리에 살찔거란
예상에서 벗어나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을 줄이며
토스트를 즐길 수 있는 칼로리 뚝 토스트들도 있고,


치즈덕후를 위한 치즈 활용 토스트부터
제철 과일을 앙증맞게 꾸민 토스트에,
담백하고 건강한 맛으로 연로하신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까지


토스트의 세계가 이렇게 다양할 줄이야....
새삼 놀랐어요.



 


각 토스트를 만들면서의 경험도
간편 요약으로 코멘터리가 있어 토스트
만들때 좀더 주의깊게 보며 진행할 수 있어요.

 

 

빵에 쨈이나 버터, 계란 올려 놓고 땡하던

단순 토스트에서 벗어나

 

 

데코부터 갖은 먹거리를 활용한 색다른

토스트 완성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홈다이닝에

도전해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분위기있는

브런치, 디저트 타임을 가져보고 싶어져요.

 

 

혼자서도 제대로 한상 차림하기를

좋아하는데 오픈 토스트에서 배운 토스트

계속 도전 해봐야 겠어요.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가성비에

 여태 먹어본적 없는 새롭고 맛있는

고품격의 토스트 한입 베어 물며 보내는

하루는 왠지 더욱 기분좋아지는 것만 같아요.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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