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궁궐 상식 - 구석구석이 색다르게 보이는 궁궐 탐방 가이드북 ㅣ 유쾌한 교양 수업
김문영 지음, 민효인 그림 / 블루무스어린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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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서보다 내가 더 보고싶은 책이였다.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이런 곳을 자주 갔지만 사실 궁궐에 대해 잘 모르고 갔었으니.. 소풍으로도 가고 사생대회로도 가고,, 경복궁은 매년 가기도 하고.


목차만 봐도 아마 보고 싶어질 책이다.


일단 궁궐 기본상식! 차례를 보고 내가 궁금한 것 확인하고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 대해서 알아 볼 있다.

내가 안가본 곳이 없군. ㅎㅎ



궁궐 건물들의 이름이 헷갈리지요?

경복궁의 '근정전'은 경복궁의 '정전'이라는데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근정전'은 그 건물의 고유한 이름이고, '정전'은 그 건물의 용도를 알려주는 말이예요.

즉, 건물의 용도를 지칭하는 말들을 알아야 궁궐을 제대로 볼 수 있답니다.


금천 / 정전 / 편전 / 침전 / 혼전 / 궐내각사


요 6가지 용어를 알려주는데 편전과 침전만 내가 정확히 아네.

혼전은 혼례에 관한 것인가? 했는데.... 혼전은 왕이나 왕비가 돌아가시면 장례를 치르는데, 3년상을 치루조 신주(영혼을 담은 나무 조각)를 종묘로 옮기기 전까지 신주를 보관하더 건물이란다.


도입부터 이렇게 쉽게 풀어주고 있다.


궁궐의 뜻 / 왜 바닥이 이렇게 울퉁불퉁한 걸까 / 궁궐 지붕에 포크가 달려 있는 이유는 / 건물 이름의 끝 글자가 왜 서로 다를까?   차례에 있는 목차 몇 개만 선택했는데 궁금해지는 포인트이다.


이번주에 명동에 볼 일이 있어서 명동 갔다가 광화문 교보문고 갔다가 경복궁을 아이와 함께 갈 예정인데

경복궁 편을 아이와 함께 보고 가려고 한다. 여러번 가봤으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아이와 함께 단순히 사진만 찍는 것이 아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원래 예정되어 있던 일정인데.. 걱정이 되는 건 이 날 BTS 공연을 한다는....

갈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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