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정서가 좋아야 학업능력이 좋아진다라는 말이 있다. 공부정서=공부감정
저자는 자녀 둘을 키우며 두 아이의 기질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각에 맞는 공부정서를 찾아 학습을 시켰음을 예시로 들어 이야기 하고 있다.
학군 지역에서 근무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중고등학생들이 진료를 많이 받으러 오고 이에 대한 사례를 들어 공부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저자가 공부 감정에 주목하게 된 것은 이 아이들의 공부 상처와 그 결과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학 입시 교육에는 아이들이 감정적으로 다칠 수밖에 없는 기제가 내재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의 마음 건강이 무너지지 않도록, 성적보다는 감정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깨닫기를 바라며 썼다.
아이의 기질과 감정을 파악하고 아이를 위한 감정 조절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공부로 인해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 또는 다가가야 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려주며, 긍정적인 공부 감정을 위해서 아이들와 학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워낙 "감정"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건 아니지만 한번 더 학습보다는 감정이 중요함을 다지고, 내 안의 공부욕심을 아이에게 전가시키지 말아햐지 하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