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어디서나 통하는가보다.

친구 - 행운의 절반
스탠 톨러 지음, 한상복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2월

 

"행운의 절반은 나의 노력으로부터 오고
행운의 다른 절반은 친구로부터 온다"



 

이 말에 100%까지는 아니라도 90%이상 공감한다.

진실된 친구가 있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내 주변엔 어떤 친구가 있는지..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의 친구인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진심은 어디서나 통하는가보다.

좀 더 진실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이어리같은 책..

마법의 지갑 - 당신의 부를 깨워줄 마법 같은 6가지 지갑이야기
신인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8년 3월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스타일 부터가 틀렸다.
책 표지에 자석이 있어 꼭 다이어리같았다.
마법의 지갑이란 제목에 맞게 책도 그렇게 만들었나보다.
 

이 책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흥청망청 쓰는 로베르토와 알뜰살뜰 아껴쓰느 파울로..
하지만 둘 다 지갑은 텅 비어있다.
로베르토는 그렇다 치고 아껴쓰는 파울로의 지갑이 비어있는 것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열심히 벌어서 안쓰고 모으면 돈이 많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잘 벌고 잘 모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을 위한 시스템을 잘 만들어야 된다는 것!!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다.

 

오늘부터 나도 지갑을 자주 열어보며 돈을 사랑해야겠다.
돈을 쓸때마다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에 돈을 쓰는 것인지도 따져봐야겠다.
시간을 내어 내 자산도 쪼개서 정리를 해봐야겠다.

 

이 책에 나오는 6가지 지갑의 법칙..


좋은 지갑을 쓰고
지갑에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고
지갑이 열릴 때를 선택하고
얼마보다는 어디로 나가는지을 따져보고
지갑을 순환구조의 중심에 두며
나만의 지갑은 따로 있음을 명심해라..

 

이 법칙들을 따르면 꼭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텅빈 지갑으로 돈에 끌려다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항상 가슴에 새겨야겠다.

뜬구름 잡는 얘기같고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3분 시크릿 - 생각편, 눈부신 나를 만드는 매직 타임
편기욱.김민광 지음 / 흐름출판 / 2008년 3월

 
시크릿을 읽고 와닿는게 많아서 산 책이다.

생각편/실천편 모두 샀는데.. 일단 생각편 먼저 읽어봤다.

 

시크릿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지은 책 3분 시크릿..

솔직히 살짝 실망스럽다.

시크릿에서 느꼈던 감동과는 다르다.

뜬구름 잡는 얘기같고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짧게 짧게 끊어져 있어서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읽기는 편했지만..

다소 지겨운 감이 있어 읽다보면 잠이.. =_=;;

 

아직 실천편을 읽지 못했는데..

실천편은 좀 현실감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싶다

39세 100억, 젊은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 - 벼랑 끝 마인드로 세상을 뒤집어라!
이진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1월

 
이 책 역시 다른 자기계발서처럼 마인트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뜬구름 잡는 얘기로 들리지는 않는다.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고 할까?

 

어쨌든 이 책을 통해서 부자들에대한 선입견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리고 나도 한 번 럭셔리하게 살아보고 싶단 생각도 든다. ㅎㅎ

그리고 불가능한 일이 아니란 생각도.. ^^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고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다.

 

꿈이 있고, 열정이 있고, 실천하는 이진우라는 사람.. 참 멋지다.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싶다.

참~ 대단한 사람이고.. 닮고싶은 사람이다.

39세 100억 젊은 부자의 믿음 - 당신을 상위 1%의 부자로 만드는 힘
이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08년 3월

이진우라는 사람에게 삘이 꽂혀서..

"39세 100억, 젊은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을 살 때 이 책도 같이 사버렸다.

 

솔직히 "39세 100억, 젊은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을 읽을 때보단 감동이 덜했다.

비슷한 얘기를 두 번 듣는 것 같은 느낌이.. ^^;;

그리고 이 책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온다는거.. ㅎㅎ

기독교인들을 위해 따로 써낸 책인 것 같다.

첨부된 CD에도 CM송이 대부분이공.. ㅎㅎ

 

그래도 기독교가 아닌 사람들이 읽기에도 별 무리가 없도록 잘 쓰긴 한 것 같다.

종교가 있든 종교가 없든 누가 읽어도 도움이 될 책이다.

그리고 덤으로 종교가 없는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는데 한 몫 할지도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처음보다 감동이 덜해서 별을 하나 빼긴 했지만..

처음부터 이 책을 읽었다만 별 5개 충분할 것 같다.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참~ 대단한 사람이고.. 닮고싶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