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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지갑 - 당신의 부를 깨워줄 마법 같은 6가지 지갑이야기
신인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스타일 부터가 틀렸다.
책 표지에 자석이 있어 꼭 다이어리같았다.
마법의 지갑이란 제목에 맞게 책도 그렇게 만들었나보다.
이 책에는 두 주인공이 나온다.
흥청망청 쓰는 로베르토와 알뜰살뜰 아껴쓰느 파울로..
하지만 둘 다 지갑은 텅 비어있다.
로베르토는 그렇다 치고 아껴쓰는 파울로의 지갑이 비어있는 것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보니 다 이유가 있었다.
열심히 벌어서 안쓰고 모으면 돈이 많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잘 벌고 잘 모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을 위한 시스템을 잘 만들어야 된다는 것!!
내가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다.
오늘부터 나도 지갑을 자주 열어보며 돈을 사랑해야겠다.
돈을 쓸때마다 얼마나 가치가 있는 일에 돈을 쓰는 것인지도 따져봐야겠다.
시간을 내어 내 자산도 쪼개서 정리를 해봐야겠다.
이 책에 나오는 6가지 지갑의 법칙..
좋은 지갑을 쓰고
지갑에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고
지갑이 열릴 때를 선택하고
얼마보다는 어디로 나가는지을 따져보고
지갑을 순환구조의 중심에 두며
나만의 지갑은 따로 있음을 명심해라..
이 법칙들을 따르면 꼭 부자가 되지 않더라도 텅빈 지갑으로 돈에 끌려다니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항상 가슴에 새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