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흥미진진하기로 따지면 1편이 더 나았던 것 같다. 마지막 결말도 특별함 없이 좀 밋밋하게 끝난 것 같기도 하고.. 카산드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은 좀 짧았던 것 같다. 의외의 내용이긴 했지만 뭔가 큰 것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좀 아쉬웠다. 별 하나를 빼긴 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다른 책도 여전히 기대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