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의 인생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나라 요시토모 그림 / 민음사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시모토 바나나의 글은 늘 그렇듯 편안하다.
무거운 이야기를 참 편안하게 써 나간다.
 
데이지는 그닥 튀는 케릭터는 아니지만.. 참 매력 있다.
평범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독특한 데가 있다.
 
데이지의 성장 환경이 좋지는 못했지만..
평생 마음에 두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다는 건.. 참 부럽다.
떨어져 있어도 꿈을 통해 서로를 느끼는 친구..
 
나도 그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누구에겐가.. 그런 친구가 되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