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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
에드워드 권 지음 / 북하우스 / 2008년 11월
평점 :
에드워드권은 TV에서 치즈 광고를 보고 처음 알게되었다.
두바이의 7성급 호텔에 수석총괄조리장이라는 광고 문구에..
정말? 우리나라 사람이? 하고 조금 놀랐었는데 책을 냈길래 얼른 사봤다.
책을 읽어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10년째 하루 4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단다.
꿈이 큰 만큼 노력도 남들 두배로 하는 사람이다.
역시.. 화려한 명성 뒤에는 피나는 노력이 숨어 있기 마련..
그는 지금의 위치와 명성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식재료를 제대로 파악해야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기본에 충실하려는 그의 자세를 배우고 싶다.
요리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일이든 기본이 제일 중요하지 않은가..
그런 신념을 잃지 않고 지켜나가는 그가 참 멋있다.
그가 가진 많은 꿈들을 모두 이룰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그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