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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세트 - 전3권 - 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이승재 옮김 / 더모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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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네요. 문학작품 같은 글들이어서 더욱 마음에 다가옵니다. 올해 처음 펀딩한 책인데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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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들 세트 - 전3권 - 1960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빈센트 반 고흐 지음, 이승재 옮김 / 더모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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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다렸던 책인데 완역본으로 출간되다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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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 - 볼라뇨 20주기 특별합본판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송병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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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 왕크니까 왕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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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끝내는 일본어 단어장 (MP3 + 단어 암기 동영상 포함) 나혼자 끝내는 단어장 시리즈
넥서스 콘텐츠개발팀 지음 / 넥서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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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나름 안다고 자부하며 지난 4월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그 여행은 고생의 시작이었다. 일본에 도착한 순간부터 눈에 보였던 일본어는 한자들로 가득했다. 아뿔사 나는 한자를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데... 지하철역도 한자, 간판도 한자, 한자가 아닌 것은 없었다. 읽을 줄 모르니 길을 찾을 때 현지인에게 불쑥 한자가 적힌 것을 내밀기만 했다. 결국 여행하는 내내 한자를 보며 그림맞추기를 해야했다. 이 일로 실용 회화 위주로 공부했던 방식에 큰 결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시 일본어를 제대로 공부해보자라는 결심이 있었던 찰나에 마침 좋은 책을 받았다. 넥서스 출판사에서 최근 출간된 [나혼자 끝내는 일본어 한자] 라는 이 책은 혼자 일본어 한자를 학습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사실 표지부터 취향저격이다. 핑크핑크한 표지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더해져 학습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컬러풀한 내지가 학습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한다. 또한 한자동영상과 한자어MP3파일을 제공하고 있어 암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일단 30일간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한자들을 학습할 수 있다. 위 사진처럼 책 앞머리에는 학습 스케줄이 짜여져 있어서 별도로 머리 아프게 플래닝 할 필요가 없다. 테마별로 한자를 암기할 수 있는 점은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대다수가 많이 치르는 토익처럼 분야별로 자주 출제되는 단어를 암기해야 하듯이 한자도 마찬가지다. 많이 쓰이고 활용되는 한자를 암기해준다면 기초도 튼튼! 응용력도 업!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다. 한자암기동영상도 별도로 제공하고 있어서 듣기 말하기 까지 함께 학습한다면 빠른 일본어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자를 학습하기에 앞서 맛보기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제공된다.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는 것 또한 이 책의 재미 중 하나이다. 








하루 분량은 대략 30개 정도의 한자로 구성되어 있고 훈독과 음독이 히라가나로 적혀 있다. 주로 쓰이는 단어들이 함께 있어서 연상을 쉽게할 수 있다. 또한 1DAY마다 QR코드가 있어 언제든지 발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한자는 음독과 훈독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 정리해 준다면 앞으로도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












또한 이 책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단어의 쓰임새나 뜻을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위 사진에서 노란색 밑줄그은 부분들은 단어공부를 하다가 궁금할 수도 있겠다 싶은 것들이다. 한자를 독학하는 학습자에게 꼭 필요한 설명들이 있어서 독학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또한 실생활에서 쓰이는 표현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여러번 반복하여 발음하고 암기한다면 기초회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책에는 앞서 학습한 한자들 중 가장 필수적으로 암기해야 할 한자어가 정리되어 있다. 암기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상단의 QR코드로 확인하면 바로 유튜브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첫번째 발음에서는 뜻이 다 나오지만 두번째 발음에서는 뜻이 나오지 않아 한자 자체를 보며 의미를 익힐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영상이 조금 빨라서 쉽게 눈에 남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 점만 개선된다면 동영상 학습에 알찬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루 분량의 뒷부분에는 연습문제가 있어서 한자들을 복습하고 암기하지 못한 한자를 점검해볼 수 있다. 현재 3일 차 암기 중인데 생각보다 하루에 암기해야 할 양이 많아서 30일 동안 끝내기는 조금 무리일 것 같다. 처음으로 책 전체를 학습할 때에는 완벽하게 연습문제를 마스터하려고 하기 보다는 가볍게 읽으면서 한자를 눈에 익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책 제일 뒷쪽에는 쓰기노트가 부록으로 있다. 빈 칸을 보니 초등학생 때 한자를 암기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깜지처럼 빈 공간을 빼곡하게 메꾸는게 그 당시에는 얼마나 귀찮았는지... 그래도 모름지기 한자는 쓰면서 암기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다만 이 쓰기 노트의 한자는 둥글둥글한 글꼴이라 따라쓰기에 불편함이 있다. 중국어 간체자와 달리 일본어 한자는 우리나라가 쓰는 한자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이 글꼴보다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명조체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어떤 언어를 배우든 늘 낱말카드를 제작한다.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낱말카드를 만들면 더 기억에 남기 쉽다. 이 카드를 활용하여 한자를 이동할 때나 쉴 때 암기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낱말카드를 보고 읽으면 머리속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낱말카드를 통해 영어와 중국어를 학습할 때 많은 효과를 보았다. 일본어도 [나혼자 끝내는 일본어 한자]로 공부하며 낱말카드로 꾸준히 암기한다면 앞으로 한자를 마주칠 때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읽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것이다. 부디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더 나은 일본어 실력을 가지고 지난 여행보다 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이 리뷰는 넥서스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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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아시아 Time Asia : 2017.05.15
아시아 타임스 지음 / 타임(잡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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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권만 사요 나도 좀 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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